2008년 01월 09일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불균등한 피자 커팅에 분노하다
좀 지난 사진이긴 합니다만 저번주쯤 코스트코에 잠깐 들러서 쇼핑은 안하고 피자만 먹고 온 적이 있습니다
사실, 코스트코 회원권이 없어서 그 안에 있는 라자냐라든지, 치즈볼이라든지 하는건 살 수 없어서 코스트코에 가는 이유는 오직 푸드코트밖에 없습니다...ㅋㅋ
코스트코 푸드코트하면 역시 큼지막한 피자죠~
베이크나, 시저샐러드, 핫도그 등도 있지만 일단 대표메뉴는 엄청나게 큰 피자입니다~
그래서 피자를 두 조각 시켰는데
일단 치즈피자입니다.
뭐 코스트코 피자 사이즈는 다들 아시겠지만 보통 한조각이 이만한게 보통이죠
그런데

????????????????

이봐요, 코스트코 피자아저씨
내가 분명히 그 조각 말고도 엄청 큰조각 옆에 있는걸 봤거든요
심지어 그 큰 조각이 아저씨 몸쪽에서 더 가깝기까지 했는데
어째서 이런걸 준거야!!!!!
맞을래요? 맞을래요? 맞을래요?

정말 이 피자조각을 받았을 땐 화가 났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치즈피자의 거의 1/2크기....
게다가 양파에 곁들여 먹는 케챺도 다 떨어진상태...

뭐 불고기 피자이니만큼 불고기도 있고 버섯도 있고 일반 피자보다는 훨씬 맛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작았던게 천추의 한입니다.........-_-;;
코스트코는 조각피자를 커팅할때 각도기를 이용하라!!!!!!!
아니, 농담이 아니고, 조각피자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똑같이 2500원을 내고 먹는건데
한사람은 거의 1/5판 사이즈 피자를 받고
한사람은 저런 1/8판 사이즈 피자를 받는다면 안되죠
한판을 싸가는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저런 불균등한 커팅은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걸 알아 주셨음 하네요...
이상, 다이어트중에 예전에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스스로 자신에게 테러를 가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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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1/09 15:20 | 맛집을 찾아서 | 트랙백(3) | 핑백(1)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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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요 정말 ;;
토끼님// 큰 조각을 받은 사람이야 기분이 좋겠지만 그것도 일종의 차별이잖아요~ 피자써는 칼 말고 * 모양으로 생긴 판같은걸로 푹 찍어서 잘랐으면 좋겠어요. 크기좀 균일하게..
안동토박이님// 제가 가는 코스트코 양평점(?)은 매장 안에 푸드코트가 있어서인지 매장 들어가는건 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단, 물건 사서 계산할때 회원증이 필요하더군요ㅋ
역성혁명님// 사실 저 위쪽에 치즈 피자도 큰 조각은 아닙니다. 보통 조각보다 아주 살짝 작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 판을 6등분 하니까 대충 보셔도 약간 작아 보이죠) 근데 불고기피자 아무렇지도 않게 주는걸 보고 실망했습니다..-_-;;
제드님// 코스트코 푸드코트를 보면 서비스정신하고는 담을 쌓은듯 보이더라구요... 하긴 거의 공장식 식당이다보니 그렇겠지만... 심지어는 피클도 달라는 말 안하면 안주고 달라고 하면 쳐다보지도 않고 세네개 푹 집어서 툭 던져주는 (세네개까지 필요도 없는데 말이죠)
amish님// 제가 간 곳은 양평점인데 한판 사올때도 별로 균등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전 치즈인 줄 알고; 피자가 작은 대신 옆 피자조각의 치즈를 끌어다 준,
최소한의 양심이구나...라고 느꼈는데 아무리봐도 색이 달라서요;;
그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가면 핫도그에 먹으라고 양파 잘게써는 기계하고 케챺, 머스타드가 있는데 양파랑 머스타드, 그리고 잘게 썬 피클을 섞어서 샐러드 대신 먹습니다~ 저게 바로 그거에요
자세히 보시면 양파가 보일겁니다~~~~~~~~ 눈을 크게 뜨시면 굳이 마음의 눈으로 보지 않아도 보여요 ㅋㅋ
무지 열받으셨겠어요..나같으면 잠자다가 흐느꼈을 거 같다..
아자잣님// 저도 불고기 베이크 좋아하지만 이번엔 피자만 먹고 왔습니다~ 베이크가 다 떨어졌다고 (판매대에는 남았지만 다 팔려있는거라고) 30분 기다리라길래...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