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28일
내인생 최고의 타코야끼와 최악의 타코야끼
타코야끼 좋아하세요~~??
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 면에서 일단 제가 맛본 최상의 타코야끼와 최악의 타코야끼를 포스팅합니다~~~
---------
1. 최상의 타코야끼
저희집 근처에는 의외로 맛집이랄까 하는게 없는 듯 하면서도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타코야끼죠
이 포장마차는 있다가 없다가 하는데 제가 일본 본고장의 타코야끼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일본 본토에서도 꽤나 잘하는 축에 들만한 타코야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갓 구웠을때 먹으면 바삭바삭한 겉면 속에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속살이 넘쳐흐르는게 정말 익힘의 정도가 절묘하더라구요

제가 먹기 전 이미 동생이 반 정도 먹어놓은 타코야끼입니다
하나 하나의 크기는 중간정도에서 약간 작은 편이고, 안에는 꽤나 큰 문어조각이 들어 있죠
(문어 가루나 다진 문어가 아닌 씹히는 맛이 있는 문어조각이...)

초점이 많이 빗나가긴 했지만 마요네즈나 소스의 맛은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가다랭이포를 좋은 걸 썼는지 입에서 부드럽게 녹더군요

동글동글한게 구운 정도가 정말 절묘합니다
가격은 포장마차 치고는 조금 비싼 7개 2000원 12개 3000원 20개 5000원이지만
충분히 그 맛은 되더군요
위치는.... 목동...파리공원쪽인건 알겠는데
직접 가서 사와본 적이 꽤나 오래전인지라 자세한 위치는 모르겠네요..
보통 저희 엄마가 동생을 학원에서 데리고 오다가 사오시곤 합니다^^;;;
-------------
2. 최악의 타코야끼
제 인생의 첫 번째 타코야끼가 이 타코야끼가 아닌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만약 이게 제 첫타코 였다면 전 타코야끼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었을지도 몰라요;;;;;; ㄷㄷㄷㄷㄷ
아니, 이건 타코야끼라고 이름을 붙이기에도 창피한....
차라리 타코야끼가 아니라고 했다면 모르겠는데 이름은 타코야끼......
제가 이글루를 시작하기 전에 먹은거라 사진은 없습니다....
일단 퍼온 사진을 보실까요

왠지 맛있어 보이나요??
속으시면 안됩니다
이 제품의 정체는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미니타코야끼 (정상가 1300원, 세일가 1000원) 입니다
저 위에 나온 사진은 미니샷입니다만 크기는 거의 홈런볼정도로 작고
일단 타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
.......
.......
........
......
...
.
아.. 저 제품의 맛을 떠올리려고 하니 제 뇌가 거부하는군요
기억하는건 제가 유일하게 남긴 음식 중 하나라는것.../?

타코야끼를 생각하고 드시지 않는다면야 드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건 패스트푸드입니다-_-;; 타코야끼가 아니구요..... 왠지 롯데리아 같은데서 사이드 메뉴로 팔것같은..
하지만 맛은 없어요
혹시라도 호기심이 생기시는 분은 한번 드셔봐도 될 듯 합니다
아, 일단 이 제품의 별명들을 나열해보자면
타코야끼계의 풍운아
타코야끼계의 타천사
타코야끼의 탈을 쓴 괴식
애인과 멀어지고 싶을때 먹는 음식
정도......
왠지, 요즘 화제인 대판옥에 가서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싶군요..
(아, 순대국도 먹어야되는데)
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 면에서 일단 제가 맛본 최상의 타코야끼와 최악의 타코야끼를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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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상의 타코야끼
저희집 근처에는 의외로 맛집이랄까 하는게 없는 듯 하면서도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타코야끼죠
이 포장마차는 있다가 없다가 하는데 제가 일본 본고장의 타코야끼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일본 본토에서도 꽤나 잘하는 축에 들만한 타코야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갓 구웠을때 먹으면 바삭바삭한 겉면 속에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속살이 넘쳐흐르는게 정말 익힘의 정도가 절묘하더라구요

제가 먹기 전 이미 동생이 반 정도 먹어놓은 타코야끼입니다
하나 하나의 크기는 중간정도에서 약간 작은 편이고, 안에는 꽤나 큰 문어조각이 들어 있죠
(문어 가루나 다진 문어가 아닌 씹히는 맛이 있는 문어조각이...)

초점이 많이 빗나가긴 했지만 마요네즈나 소스의 맛은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가다랭이포를 좋은 걸 썼는지 입에서 부드럽게 녹더군요

동글동글한게 구운 정도가 정말 절묘합니다
가격은 포장마차 치고는 조금 비싼 7개 2000원 12개 3000원 20개 5000원이지만
충분히 그 맛은 되더군요
위치는.... 목동...파리공원쪽인건 알겠는데
직접 가서 사와본 적이 꽤나 오래전인지라 자세한 위치는 모르겠네요..
보통 저희 엄마가 동생을 학원에서 데리고 오다가 사오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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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악의 타코야끼
제 인생의 첫 번째 타코야끼가 이 타코야끼가 아닌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만약 이게 제 첫타코 였다면 전 타코야끼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었을지도 몰라요;;;;;; ㄷㄷㄷㄷㄷ
아니, 이건 타코야끼라고 이름을 붙이기에도 창피한....
차라리 타코야끼가 아니라고 했다면 모르겠는데 이름은 타코야끼......
제가 이글루를 시작하기 전에 먹은거라 사진은 없습니다....
일단 퍼온 사진을 보실까요

왠지 맛있어 보이나요??
속으시면 안됩니다
이 제품의 정체는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미니타코야끼 (정상가 1300원, 세일가 1000원) 입니다
저 위에 나온 사진은 미니샷입니다만 크기는 거의 홈런볼정도로 작고
일단 타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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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제품의 맛을 떠올리려고 하니 제 뇌가 거부하는군요
기억하는건 제가 유일하게 남긴 음식 중 하나라는것.../?

타코야끼를 생각하고 드시지 않는다면야 드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건 패스트푸드입니다-_-;; 타코야끼가 아니구요..... 왠지 롯데리아 같은데서 사이드 메뉴로 팔것같은..
하지만 맛은 없어요
혹시라도 호기심이 생기시는 분은 한번 드셔봐도 될 듯 합니다
아, 일단 이 제품의 별명들을 나열해보자면
타코야끼계의 풍운아
타코야끼계의 타천사
타코야끼의 탈을 쓴 괴식
애인과 멀어지고 싶을때 먹는 음식
정도......
왠지, 요즘 화제인 대판옥에 가서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싶군요..
(아, 순대국도 먹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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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1/28 17:33 | 야식과 간식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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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 단골이라고 1~2개씩 덤으로 얹어주면 좋아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ㄷㄷ
타코야끼가 먹고는 싶었는데 좀 가격이 부담이 되어서 미니스톱 타코야끼를 샀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걸 먹고 차라리 돈을 더 보태서 포장마차 타코야끼를 사먹을걸 하고 후회했습니다ㅠ
집 근처엔 타코야끼 파는 포장마차가 없어서 엄청 먹고싶어지네요.
가격은 6개 3200원, 10개 4500원.
비싸서 그런지 얼마 가지 못하고 망했던 체인 노점상으로 기억합니다만..
맛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 외에 학교 정문 옆에서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던 소박한 가게가 하나 기억나네요.
기본 메뉴는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야키소바 등이 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키는 작은거 2천원, 큰거 4천원이었고 타코야키는 9개 2천원이었습니다.
야키소바는 3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둘 다 기억속에만 남아있는 가게들이지만.. 좋은 가게들입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이런 집을 발견하신다면 제보해주세요.
hammer님// 요즘엔 타코야끼도 많이 보편화(?) 되어서 꽤나 자주 만나 볼 수 있는데.. 하긴, 저희동네에도 백화점지하 말고는 저기밖에 없긴 하네요.. 가끔 포장마차가 보이기도 하는데 하루이틀 하다가 사라져버리는..;;;;
아메니스트님// 6개2000원, 10개3000원이라는게 보통 타코야끼 가격인가보네요... 하지만 저희동네꺼는 크기가 더 작아요 ㅋ 그래서 약간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크기가 너무 크면 속까지 잘 안익어서 입 데기도 하고 식으면 너무 흐물흐물해지는데 여기껀 크기가 나름 작아서 식어도 괜찮은 맛을 유지하더라구요... 하지만 미니스톱 타코야끼는.......OTL
키리엘님// 6개 3200원이라니...... 일본 본토의 정통 타코야끼도 그정도는 아닐텐데...ㅠㅠ 그나마 일본인 부부분이 운영하는 소박한 가게는 이대앞 대판옥과 비슷해 보이네요~ 대판옥 가본적은 없지만 오코노미야키 평이 좋고 타코야키는 보통, 야키소바는 평이 엇갈리던데..ㅋ 한번 가서 오코노미야키랑 타코야키 먹고 오고 싶어 죽겠습니다~~
노란고양이님// 5년전쯤이면 막 타코야끼라는것이 사람들에게 퍼지기 시작할 무렵이네요? ㅋㅋ 전 타코야끼는 고3.. 그러니까 2004년도에 처음 먹어본 것 같아요~ 하긴, 처음 들어왔을때니 비교할 맛이 많지 않아서 타코야끼의 맛이 평균적으로 낮았을테니.. 요즘 타코야끼들은 그나마 보통정도는 하더라구요 ;;
토우님// 솔직히 저도 롯데리아 감자볼인줄 알았어요.. 실제로 보시면 그.. 빵중에 구슬모양으로 생겨서 설탕 묻혀놓은 빵 있잖아요?? 그 빵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가운데 이음새까지...ㅠㅠ 결정적으로.. 타코야끼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죠..;;;;;;;;
joee님// 어제 밤에 채다인님 블로그에 미니스톱 타코야끼의 얘기를 처음 꺼낸것도 사실 저라죠..;; 그래서 저도 오늘 타코야끼 생각이 나서 먹은거지만요 ㅋㅋ 전 사실 다인님을 낚기 위해 댓글을 썼는데 애꿎은 joee님이 낚이셨네요 ㅋㅋㅋㅋ
사실, 저거 한개만 내다놓고 보면 그렇게 뛰어난 건 아니고 꽤나 잘 만든 수준인데 괜히 저 미니스톱 타코야끼랑 비교되다 보니까 더더욱 맛있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해요~ ㅎㅎㅎ
진짜 애인과 헤어지고 싶을때 먹어야 함(;;)
굴토끼님 이글루에서 타고 왔어요 >ㅅ<// 링크 하고 갑니다아~~~
MerLyn님// 먹어본 사람만이 그 진가를 알 수 있죠 ㅋㅋ 그 외에 부모님과 의절하고 싶을 때 생신선물이나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 가면 효과를 발휘합니다;;
후.. 절대 조심해야겠어요..
타코야끼 막 좋아라 하는데!! 음음, 목동이면 저희 동네에서 '지하철로' 10분쯤..
껄껄..(....)
링크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