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4일
[렛츠리뷰] 시사 IN 18호 리뷰
예저녁에 당첨되었던 시사IN 리뷰를 지금에야 하게 됩니다-_-;;
사실, 시사잡지를 제대로 읽어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예전부터 조선,중아,동아,문화 등의 편협된 기사를 읽으며 분노했던 적도 많고
반대로 그 반대쪽에 서 있는 기사를 읽으며 뭔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적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고등학생때까지) 설마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같은 큰 신문사에서 기사를 이상하게 쓰지 않겠지 하는 약간은 안이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학에 들어오고 주위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 보니 언론도 상당히 왜곡되어 있는 곳이 많더군요
그래서 결국 무얼 믿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상황 속에서 정치나 시사 쪽에 관심을 끊고 살다가 이번 대통령 선거와 MB당선 등을 계기로 다시 한번 시사,정치쪽에 눈을 돌려 봤지만 뭘 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사IN 렛츠리뷰에 응모도 하게 되었죠
자,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

표지사진에서도 보듯이 땡박뉴스 꿈꾸나.. 라는 상당한 반항적(?)인 헤드라인입니다
뭐 사진은 이거 하나밖에 없지만 일단은 꽤나 심플한 표지..
심지어는 오바마 관련 기사 빼고는 헤드라인도 없습니다
잡지는 구독 독자도 있지만 가판대 독자를 잡기 위해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시선을 끄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면을 신경 쓰지 않는 점, 오히려 절대 그런 자극적인 헤드라인은 싣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일단, MB의 MBC 민영화 같은 소식은 처음 들어보는 터라 상당히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연 경제를 살린다는 명분 하에 어떠한 짓까지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공기업들을 죄다 팔아 넘기려는건 아니겠죠..-_-;;
아마도 민영화의 목적은 여기서 쓴 대로 방송을 손아귀에 쥐고 국민의 정보를 통제하려는 목적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TV 뉴스를 대충 흘려듣는 것으로 정보를 얻는 만큼 체감경제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아도 뉴스에서 이명박을 찬양하고 있다면 대통령 잘 뽑았다고 좋아할 지도 모릅니다
오바마 스토리에 대해서는 힐러리측보다 오바마 측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난 사실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대통령이니 만큼 능력보다는 성품과 대외적 성향 등을 더 보곤 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바마는 합격점.
무한도전이나, 로봇 이야기야 뭐 그냥 재미+정보 정도로 봐 주는거니 넘어가고
이명박 특검은... 일단 특검에서 이명박을 탄핵할 수 있다거나, 당선취소를 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든 이명박에게 제동을 걸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특검이라고 뭔가 특별히 해낼 것 같지는 않군요-_-;;
전체적으로 읽고 난 소감은
간지러운 곳은 시원하게 긁어주긴 하는데 아직 간지러운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는 정도일까요??
사실, 우리가 시사IN 같은 잡지에서 얻고 싶은 정보는
무한도전의 인기 비결이나
웃고 춤추는 로봇의 물결이나
에반게리온이 12년만에 귀환했다거나 하는게 아닌
어딘가에 휘둘리지 않는 정확한 정보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확히 허점을 찌르는 정치시사
이런 것 들일텐데
그런 면에서 시사IN 18호를 읽어본 소감은 용감하게 보도하긴 했으나 그 범위가 작았다.. 정도겠네요
하긴, 시사IN 규모가 조중동 수준도 아니고 기자가 몇백명씩 있는것도 아니니 이정도까지만 해도 만족이려나요?
일단, 가판대에서도 파는 것 같으니 답답할 때, 혹은 헷갈릴 때 한번씩 사 읽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시사잡지를 제대로 읽어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예전부터 조선,중아,동아,문화 등의 편협된 기사를 읽으며 분노했던 적도 많고
반대로 그 반대쪽에 서 있는 기사를 읽으며 뭔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적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고등학생때까지) 설마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같은 큰 신문사에서 기사를 이상하게 쓰지 않겠지 하는 약간은 안이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학에 들어오고 주위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 보니 언론도 상당히 왜곡되어 있는 곳이 많더군요
그래서 결국 무얼 믿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상황 속에서 정치나 시사 쪽에 관심을 끊고 살다가 이번 대통령 선거와 MB당선 등을 계기로 다시 한번 시사,정치쪽에 눈을 돌려 봤지만 뭘 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사IN 렛츠리뷰에 응모도 하게 되었죠
자,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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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사진에서도 보듯이 땡박뉴스 꿈꾸나.. 라는 상당한 반항적(?)인 헤드라인입니다
뭐 사진은 이거 하나밖에 없지만 일단은 꽤나 심플한 표지..
심지어는 오바마 관련 기사 빼고는 헤드라인도 없습니다
잡지는 구독 독자도 있지만 가판대 독자를 잡기 위해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시선을 끄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면을 신경 쓰지 않는 점, 오히려 절대 그런 자극적인 헤드라인은 싣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일단, MB의 MBC 민영화 같은 소식은 처음 들어보는 터라 상당히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연 경제를 살린다는 명분 하에 어떠한 짓까지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공기업들을 죄다 팔아 넘기려는건 아니겠죠..-_-;;
아마도 민영화의 목적은 여기서 쓴 대로 방송을 손아귀에 쥐고 국민의 정보를 통제하려는 목적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TV 뉴스를 대충 흘려듣는 것으로 정보를 얻는 만큼 체감경제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아도 뉴스에서 이명박을 찬양하고 있다면 대통령 잘 뽑았다고 좋아할 지도 모릅니다
오바마 스토리에 대해서는 힐러리측보다 오바마 측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난 사실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대통령이니 만큼 능력보다는 성품과 대외적 성향 등을 더 보곤 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바마는 합격점.
무한도전이나, 로봇 이야기야 뭐 그냥 재미+정보 정도로 봐 주는거니 넘어가고
이명박 특검은... 일단 특검에서 이명박을 탄핵할 수 있다거나, 당선취소를 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든 이명박에게 제동을 걸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특검이라고 뭔가 특별히 해낼 것 같지는 않군요-_-;;
전체적으로 읽고 난 소감은
간지러운 곳은 시원하게 긁어주긴 하는데 아직 간지러운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는 정도일까요??
사실, 우리가 시사IN 같은 잡지에서 얻고 싶은 정보는
무한도전의 인기 비결이나
웃고 춤추는 로봇의 물결이나
에반게리온이 12년만에 귀환했다거나 하는게 아닌
어딘가에 휘둘리지 않는 정확한 정보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확히 허점을 찌르는 정치시사
이런 것 들일텐데
그런 면에서 시사IN 18호를 읽어본 소감은 용감하게 보도하긴 했으나 그 범위가 작았다.. 정도겠네요
하긴, 시사IN 규모가 조중동 수준도 아니고 기자가 몇백명씩 있는것도 아니니 이정도까지만 해도 만족이려나요?
일단, 가판대에서도 파는 것 같으니 답답할 때, 혹은 헷갈릴 때 한번씩 사 읽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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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2/04 01:22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핑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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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성향에 따라가는 신문보다는 이런게 오히려 괜찮을것 같더군요
근데 전화하신 기자분이 상당히 불친절해서 살짝 마음이 상했다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