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7일
돼지고기덮밥인데도 비참한 점심겸 저녁..
음... 일단 메인 사진 보고 들어오신분들은 저게 왜 비참한건지 이해가 안 가실수도 있겠네요;;
고기님이 밥 위에 저렇게 많이 올라가 있는데 어디가 비참한거냐 하고 말하실분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비참한 이유는 다른곳에 있습니다;;
일단 포스팅 시작해볼까요? ㅋㅋ
오늘은 점심에 놀다가 밥을 못 먹고 들어와서 방금전 (3시 30분)에 점심겸 저녁을 때우려고 요리를 해봤습니다.
일요일에 홀로 먹은 돼지고기가 아주 약간 남아있길래 대충 간장과 술 약간으로 간을 해서 졸인 다음 돼지고기 덮밥 (부타동) 을 만들어 먹었죠.. 만드는 방법은 일본 요시노야 메뉴인 부타동 직접 만들어먹기 를 참조하세요~
아무튼 뭐 일단 고기를 꺼내고 양파는 없어서 못꺼내고 대신 요술지팡이를 꺼내서 '아바다 케다브라' 주문을 외우면 대충 고기덮밥이 완성됩니다.

일단 겉보기로는 합격점이죠?
양파는 없지만 대충 대파 썰어 놓고 간도 적절히 했습니다.
뭐 어디선가 위화감을 느끼신다면 천재적인 추리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해 드리겠습니다...
이게 왜 비참한건지 힌트를 드리자면
1. 점심겸 저녁
2. 먹는 사람이 저
3. 그릇의 크기
정도입니다.
정답은........

밥이 조금밖에 없었어요.......
무슨 고대 일본인 식사도 아니고 애피타이저도 아니고.....
게다가 아침엔 동생이 안 먹고 간 삼각김밥 한개로 때운 저에게
딸랑 이거?

정말이지 울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양을 떠나 이번 부타동은 꽤나 잘 만들어 졌습니다.
색깔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간도 그렇고..
단지 밥만 조금 많았으면 원이 없었을텐데;;;

결국 이거 한그릇을 1분만에 먹어치우고 물로 배를 채우고 버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거 점심겸 저녁이라는 말 취소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ㄷㄷㄷ
아무튼 질 때문이 아니고 양 때문에 비참했던 오늘의 식사였습니다.
------
추가: 결국 밤 10시에 너무 배고파서 달려나가 건면세대 사들고 왔습니다;;;
------
오늘의 짤방은 사람들을 구하려 달려가는 스파이더맨~~~

자.. 잘못 입고왔다!!
고기님이 밥 위에 저렇게 많이 올라가 있는데 어디가 비참한거냐 하고 말하실분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비참한 이유는 다른곳에 있습니다;;
일단 포스팅 시작해볼까요? ㅋㅋ
오늘은 점심에 놀다가 밥을 못 먹고 들어와서 방금전 (3시 30분)에 점심겸 저녁을 때우려고 요리를 해봤습니다.
일요일에 홀로 먹은 돼지고기가 아주 약간 남아있길래 대충 간장과 술 약간으로 간을 해서 졸인 다음 돼지고기 덮밥 (부타동) 을 만들어 먹었죠.. 만드는 방법은 일본 요시노야 메뉴인 부타동 직접 만들어먹기 를 참조하세요~
아무튼 뭐 일단 고기를 꺼내고 양파는 없어서 못꺼내고 대신 요술지팡이를 꺼내서 '아바다 케다브라' 주문을 외우면 대충 고기덮밥이 완성됩니다.

고기덮밥의 자태;;;
일단 겉보기로는 합격점이죠?
양파는 없지만 대충 대파 썰어 놓고 간도 적절히 했습니다.
뭐 어디선가 위화감을 느끼신다면 천재적인 추리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해 드리겠습니다...
이게 왜 비참한건지 힌트를 드리자면
1. 점심겸 저녁
2. 먹는 사람이 저
3. 그릇의 크기
정도입니다.
정답은........

...................
밥이 조금밖에 없었어요.......
무슨 고대 일본인 식사도 아니고 애피타이저도 아니고.....
게다가 아침엔 동생이 안 먹고 간 삼각김밥 한개로 때운 저에게
딸랑 이거?

정말이지 울고 싶었습니다......

다시 음식으로 돌아와서
그래도 양을 떠나 이번 부타동은 꽤나 잘 만들어 졌습니다.
색깔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간도 그렇고..
단지 밥만 조금 많았으면 원이 없었을텐데;;;

희미하게 보이는 밥알
결국 이거 한그릇을 1분만에 먹어치우고 물로 배를 채우고 버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거 점심겸 저녁이라는 말 취소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ㄷㄷㄷ
아무튼 질 때문이 아니고 양 때문에 비참했던 오늘의 식사였습니다.
------
추가: 결국 밤 10시에 너무 배고파서 달려나가 건면세대 사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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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짤방은 사람들을 구하려 달려가는 스파이더맨~~~

자.. 잘못 입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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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단백 점심식사 두부김치제육 , 웨이프로틴 by 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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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27 17:31 | 하루세끼 식사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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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규동이 광우병 파동으로 만들기 어려워 졌을때 대체메뉴로 나왔다가 어느샌가 일본 규동집의 정식 메뉴가 된 음식이군요 ㅎㅎ
하지만 전 고기비율 높은 미니덮밥보다는 고기비율 낮은 곱빼기덮밥을 더 선호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