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30일
고구마조각케잌+캐러멜프레소=1500원~
집에 오던길에 출출해서 삼각김밥이나 사먹으려고 집앞 미니스톱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왠지 못보던 조각케잌이 두개정도 있고 그 케잌 옆에 쌩뚱맞다면 쌩뚱맞게 카페라떼가 한개씩 놓여 있는게 아니겠어요?
편의점 구매레벨이 높으신 분이라면 단번에 '행사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실 만한 그런 배치..
그러나 보통 <이걸 구매하면 이건 얼마 할인해드려요> 하는 제품구성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왠지 오늘 본건 뭔가 달랐습니다...ㄷㄷ
무려 이 두가지를 1500원에 판다고 써져 있더군요..
(이게 카페라떼 무료라는 말과 어디가 다른지는..;)
무료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답게 재빨리 집어 왔습니다

오늘의 전리품
이러한 배치로 놓여있는 케잌+카페라떼가 1500원
케잌 자체의 가격이 1500원이고 카페라떼 가격도

케잌은 고구마 케잌
케잌 종류는 고구마 케잌과 치즈케잌이 있더군요.
전 치즈케잌은 돈주고 사먹을만큼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패스~

넘 하얗게 나왔다-_-;;
좀 많이 하얗게 나오긴 했지만 나름 퀄리티 괜찮은 고구마케잌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포장되어 나오는 케잌과 비슷한 퀄리티

사이사이에 고구마가..
저 중학교때였나 고구마케잌이란게 한창 붐이 일었던 때가 있었죠.
전 처음에 빵 사이사이에 크림 대신 고구마 무스 같은걸 채워 넣은건줄 알았는데
제가 처음 먹어본 고구마 케잌도 이런 종류더군요... 고구마를 넣은 케잌..
그래서 고구마케잌은 다 이런줄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 고구마무스크림으로 만든 고구마 케잌을 먹고 "상상속의 그맛이야~" 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울진 않았지만 마음속에선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슴다)

앙증맞게 아몬드 한조각
이런 부분만 보면 포크로 슥 퍼서 한입에 넣고 싶은것이 인지상정
제 동생은 이런 부분은 끝까지 아껴 두었다가 먹는 타입이더군요..
(예전에 딸기를 남기고 먹길래 뺏어 먹었다가 울렸던 적도;; ㄷㄷㄷ)

카페라떼 캐러멜프레소~
케잌을 사면 이걸 공짜로 준다고 했다면 오히려 더 손님을 끌 수 있었을텐데
(아니, 이걸 사면 케잌을 공짜로 준다고 하는게 더 있어보이나..??)
광고문구에는 <조각케잌 + 캐러멜프레소 = 1500> 하는 식으로 나와 있었기에 살짝 마케팅적으로 아쉬움이...

캐러멜프레소는 처음 먹어봄
저 뒤에 보이는 가나초콜렛은 500원이 남길래 사 온겁니다 ㅋㅋ
캐러멜프레소는 처음 먹어보는데 달달한걸 좋아하는 저에겐 꽤 먹을만하더군요
앞으로 종종 먹어볼까 생각중이지만
이런 컵포장커피류 가격이 언젠가부터 1000원에서 1500원으로 뛰어버려서 슬퍼요ㅠㅠ
분명히 예전엔 1000원이었는데 어느새 1200원이 되더니 이젠 1500원-_-;;
이런 류의 음료중에서 1000원에 먹을 수 있는건 리씨 정도밖에 남지 않은 비참한 현실;;
(추가내용)
수정합니다.. 제가 본 카페라떼 1500원짜리는 이상한 마크가 붙어있는 무려 카페라떼 프리미엄 그런거였어요
보통 카페라떼의 가격은 아직 1200원이더군요.. 다행

암튼 잘먹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1500원이면 뭐 거저 먹기죠 ㅋㅋㅋ
아쉬운 점이라면 치즈케잌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초코케잌이 있었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뭐 이런건 취향 문제니..

포실포실 촉촉한 단면
편의점은 물건을 정가대로 할인없이 파는것이 단점이지만
특정 제품에 대해서 할인행사를 하거나 증정행사를 하는 것이 참 마음에 들어요~

핸드폰으로 찍어서 좀 흐릿;;
일단 행사기간은 6월 4일까지라고 합니다;
5월 22일에 시작했으면 벌써 행사 시작한지 1주일이나 지났으니 많은 분들이 아실 수도 있으실텐데
암튼 퇴근길에 미니스톱이 보인다면 이게 있나 한번쯤 둘러보실만한 값어치는 있는 제품 같습니다요
그럼 오늘의 짤방
멋진 덤블링을 보여주며 등장하는 우리의 토코로 히데오선수

사실 이사람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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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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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뒤늦게 봄 타나봐요 -_-;;
아무것도 하기 싫고 노곤노곤해지고..
모든것이 귀찮아지는 느낌..
그리고 온 몸을 휘감는 이유없는 답답함까지..
갑자기 신게 먹고 싶어지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암튼 뭔가 꿀꿀하네요..
날씨는 황사고..
에구에구...
한마디로 타래팬더같은 상태에요~ 축~쳐져서... 에구에구
지구인들이 두 손을 높이 들어 나에게 힘을 조금씩 나눠준다면 잘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 by | 2008/05/30 18:58 | 야식과 간식 | 트랙백 | 핑백(2)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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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동네 미니스톱은 이런 행사제품을 잘 들여놓지 않아서ㅠㅠ
편이점은 이런맛(?)으로 간다니까요ㅎㅎ
저 중고등학교때만 해도 중국에서 한국돈 100~200원정도면 한끼를 해결할수 있다는 소리도 있었는데ㅠㅠ
오 마이 갇...
근처에 미니스톱이 없어서인지 아쉬운 기분이..
찾아가려면 차비가 더 들겠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