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공화춘짜장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요즘 일이 좀 꼬여서 친구랑도 다투고 친척하고도 안좋은일 생기고
거기다가 또다른일까지 꼬여버려서 한동안 좀 다운되어 있었네요;;
뭐 시간좀 지나니까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사고방식이 생겨버려서 오히려 마음은 편해진것 같습니다.
제가 뭘 해서 해결되는것 같지도 않고..
뭐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생각해보면 고민이란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해가 되기도 하더군요..
제가 뭔가를 해서 바뀔 일 같으면 고민을 충분히 해서 결정해야 하겠지만
이미 일어나버린 일에 대해서 계속 걱정하고 고민하고 그런건 오히려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는것..
신경을 덜 쓴다고 해서 일어나버린 일이 되돌아가지는 않지만
계속 신경쓰고 걱정한다고 해서 일어나버린 일이 저절로 회복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물론 좀 고민해야 할 일도 있긴 하지만.....-_-;;
짜증내야 할 일도 있고 짜증을 받아야 할 일도 있고..
뭐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어야겠죠
잘못한 일은 잘못한거고 또다른 내가 화내야 할일은 시간이 지나면 보다 냉정해질테고...







암튼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음식은 GS25 공화춘짜장이군요..
어제 저녁밥으로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포스팅한적이 없는것 같아서..ㅋ
이게 나온게 아마 2005년인가 할겁니다.. 이것 때문에 인천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이 유명세를 타게 되었죠.
지금 있는 공화춘은 옛날 공화춘과는 다른 집이라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처음 나왔을때 예전에 만들어먹어본 라면사리 + 3분짜장의 맛이 나서 꽤나 즐거웠던 제품





제품샷


누군가에게 공화춘도 가격이 올랐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다행히도 아직 1000원이었습니다. 봉지라면은 올랐는지 안올랐는지 확인은 못해봤지만요
공화춘짬뽕인가도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던 적이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단순히 매운걸 잘 못먹는 것도 있지만..)






후덜덜한 칼로리




무려 580칼로리라는 고열량을 자랑합니다.
지방이 26그램, 지방 1그램이 9칼로리니까 26그램이면 무려 234칼로리...
Fat free 공화춘짜장이 나온다면 아마도 350칼로리 정도로 뚝 떨어질것 같군요 ㅋㅋ

사진엔 짤렸지만 나트륨도 하루권장섭취량의 70%가 넘게 들어있습니다.
역시 짜장은 다이어트의 적임은 확실하지만
가끔 먹어주는것 정도는 괜찮아요. 마약하고 브로컬리만 빼면 뭐든 조금씩만 먹어주면 괜찮습니다




짜장 투하샷



얼핏 보면 왠지 안 익은 면에다 짜장소스를 부은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 익혀서 물 따라내고 부은겁니다;;;
공화춘짜장 컵이 스티로폼이라서 왠지 꺼림칙하길래 집에 있던 그릇을 사용했습니다.

스티로폼 컵에 끓는 물을 붓고 5분후 물을 따라낸뒤 건조시켜 무게를 재보면 실제로 무게가 꽤 줄어 있대요

후덜덜







비빔샷



맛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짜장소스를 다 부으면 좀 짜구요.. 적당히 부으면 알맞습니다.
짜파게티나 짜장큰사발 같은 류의 짜장라면과 발상 자체를 달리하는 제품이라서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전 이게 더 좋더군요

백세카레면도 이런식으로 걸쭉한 카레를 레토르트 식으로 넣어준다면
꽤나 재밌을듯? (맛은 어떤게 더 나을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도 3년전과 같은 1000원이니 요즘들어선 꽤나 메리트가 있는 제품같습니다.
(웬만한 컵라면들 요즘 다 1000원정도 하더군요-_- 슬픈현실)
단, 다이어트 중에 이런걸 자주 먹다간 그대로 gg치는거죠 ㅋ
칼로리 높은 식품은 조금 신경써주면서 먹어야 합니다;;
(하긴 햄버거나 피자 같은것보단 조금 덜할지도..?)












오늘의 짤방은 고양이 움짤..
고양이들은 저런 손전등이나 레이저 포인트 있으면 좋아하는듯?
이런거 볼때마다 고양이 키우고 싶어 미칠 것 같은데
매우 예민한 알레르기성 비염체질은 고양이는 꿈도 못꾸죠-_-;;
(고양이 키우는 친구집에 가서 세네시간정도 있으면 콧물, 눈물, 재채기...ㅠㅠ)



주말인데 딱히 나갈 일도 없고 할 일도 없네요
저번주랑 저저번주에 이래저래 여러가지 일이 있어놔서 이번주말은 정말로 푹 쉬어야겠습니다;
(친구들도 대부분 시험기간이라 딱히 나갈일도 없음.. 저도 공부나 해야..)



즐거운 주말 혹은 시험기간 보내세요 ㅋㅋ

by 종화 | 2008/06/14 17:44 | 하루세끼 식사 | 트랙백 | 덧글(9)

트랙백 주소 : http://jong31.egloos.com/tb/193346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아메니스트 at 2008/06/14 17:46
시험기간은 절대로 즐거울수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백세카레면은 3분카레와는 맛이 다른 백세카레만의 맛인지라 어떨지 모르겠군요-ㅅ-
Commented by 종화 at 2008/06/14 17:53
백세카레도 레토르트 제품을 본 기억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 ㅋ
전 카레는 왠지 걸쭉해야 좋더라구요;; 그런면과 브로컬리가 합쳐져서 백세카레면을 잘 안먹는지도?
Commented by NAVEE at 2008/06/14 19:10
전 이거 소스 다 부어도 별로 안 짜더라구요 -ㅁ-
원래 짜게 먹어서 그런가..????
Commented by 종화 at 2008/06/15 02:28
ㅎㅎ 저도 예전엔 막 먹어서인지(?) 별로 안 짠듯 했는데
요즘들어서 짠게 확실히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짜장소스는 대략 2/3정도만 넣는게 바람직하더군요
Commented by Archer at 2008/06/14 23:33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남겨 봅니다 ;ㅁ;

저거 밥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Commented by 종화 at 2008/06/15 02:29
짜장소스 좀 짜서 살짝 남기곤 하는데 밥비벼먹을만큼 남지는 않더군요 ㅋㅋ;;
하긴 밥 양을 좀 줄인다면 가능할지도;;
Commented by Ryunan at 2008/06/15 00:05
저거 옹골차게 개념 넘치는 제품이에요.
공화춘 짬뽕도 봉지로 사서 건더기 조금 더 추가하면 실제 짬뽕과 똑같은 맛 납니다.

요즘 라면값이 다 올랐는데 저것만 안 올라서, 가격대 성능비 비교해도 확실히 좋은 제품.
당장 1000원짜리 큰사발 짜장이랑 저거랑 뭐 먹을래 물어보면 답은 나와있죠 뭐.
Commented by 종화 at 2008/06/15 02:29
공화춘 짬뽕은 제 입맛엔 좀 많이 맵길래 포기했습니다 ㅋㅋ
예전에 처음 나왔을때는 1000원이면 비싼 편이었는데 이젠 보통 수준이 되어버린 슬픈 현실이죠;;
Commented by okna pcv kielce ryne at 2022/09/18 16:40
경이로운 게시물,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