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7일
[렛츠리뷰] 스피쿠스 전화영어 체험기
<전화로 외국인과 영어대화하기> 서비스인 스피쿠스 렛츠리뷰에 당첨되었습니다.
사실, 렛츠리뷰 기간이 좀 짧다고 느껴지는게 아직 정식 수업을 받은지 1주밖에 되지 않았거든요;;
책이나 음식과는 다르게 이런 종류의 리뷰는 시간을 좀 넉넉히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수업 2주차에 접어든 지금 상황에서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ㅋ

일단, 렛츠리뷰 당첨 다음주 화요일쯤에 전화가 오더군요.
스피쿠스 당첨 사실 안내와 레벨테스트 진행에 대해 안내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7시쯤 레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만
맙소사;;
일단 핸드폰 감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LGT가 통화음질면에서 좋지는 않죠;;)
결정적으로 제가 전화를 받은 장소가 저희학교 후문가;;;
한글로 대화해도 제대로 들리지 않는 상황 + 영어대화의 부담감이 합쳐져서
레벨테스트는 그야말로 참담한 지경이었습니다.
Pardon? 만 수십번 외치고 거의 말할 기회도 없이 (애초에 질문을 모르겠으니) 레벨테스트가 끝나더군요..
참고로 그 이후 핸드폰용 이어폰을 끼고 조용한 장소에서 말을 들으니 알아듣겠던데;;
일단 질풍노도(?) 같이 지나갔던 레벨테스트 후 스피쿠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레벨 테스트 결과에 대한 분석이 쫙 나오더군요.
제가 한 버벅대는 말부터 어느 부분이 취약하며 (다 취약했지만) 어느 부분은 괜찮은지에 대해서..
Listening skills, Speaking skills, Pronunciation, Vocabulary, Grammer. 5 분야에 대해 제가 사용한 말들과 그 진단들이 쭉 내려져 있었고, 총체적인 평가가 0~7단계 사이에서 나옵니다.
학습 코스는 7가지 코스가 있는데, 가장 쉬운 Prepare 코스와, Start, Middle, Advance, High 로 이어지는 수준별 코스, Business코스와 마지막 Free Talking 코스가 있습니다.
전 워낙 레벨테스트에서 버벅대서 꽤 낮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애초에 독해능력과 문법능력 빼고는 거의 제로)

수업은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1주 2번 코스부터 3번, 5번 코스까지 다양하더군요.
제가 체험해 보는 코스는 월~금 해서 총 20번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일단, 수업 소감부터 말하자면
매일 6시 10분에 전화가 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원하는 시간중 10분을 골라 (코스에 따라 20분짜리도 있음) 신청하면
그 시간에 전화가 옵니다.
버릇처럼 '여보세요?' 를 말하지 말고 모르는 전화가 뜨면 'Hello?' 하고 받는건 센스..?
일단 첫 수업은 자기소개와 간단한 일상대화로 시작됩니다.
어느 정도 소개할 내용은 준비해 두시는게 좋죠.. (한글로 자기소개 하려 해도 내용이 생각 안나는 경우가 많은데)
원어민 강사와 어느 정도 대화를 한 후엔 본격적으로 진도가 나갑니다.
교재는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더군요. 매일 교재를 다운받아 프린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신청하면 교재는 따로 온다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전 렛츠리뷰라 교재는 따로 안오더라구요;)

교재에 있는 Role Play나 퀴즈 등을 대화해보다 보면 10분이란 시간이 어느새 금방 갑니다.
수업 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그날 수업의 피드백을 볼 수 있죠.
제가 말 한 표현 중 이런 표현보다는 이런 표현이 낫겠다 하는 부분은 이렇게 수정을 해줍니다.
(was stay라니 ㅋㅋ)
제 강사는 처음 두 시간은 남자 강사였는데 그 강사분의 퇴직(-_-;;)으로 여자강사분으로 바뀌었습니다만
발음이랄지 톤이랄지 하는게 훨씬 알아듣기 쉽더군요;;
덕분에 2주차인 어제는 나름 자신감도 붙어서 나름대로의 표현도 해 보고 했습니다.
(저 was stay는 예전 꺼에요 ㅋㅋㅋ)
홈페이지엔 다양한 기능들이 많은데, 영어 카툰, 영어 게임, 영어단어 끝말 잇기의 놀거리부터
영어광장이라고 게시판 기능도 있어서 학습 정보도 나눌 수 있고,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이용하다 보면 실전적인 영어 대화는 익숙해질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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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 말하기&듣기 부분의 초보중에 왕초보라 고급 과정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했던 영어대화 보다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 준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일일히 피드백이 있다는 사실에서부터 커뮤니티 기능까지..
이정도면 저같이 귀도 막혀 있고 입도 닫혀 있는 사람에겐 꽤나 자신감도 생기고 나중에 어학연수를 간다던지 하는것에 대한 대비도 어느정도 될 것 같더군요. 실제로도 도움이 꽤 되었습니다.
단지, 주변이 시끄럽거나 감이 안 좋은 지역에 있을 경우 아무리 영어를 잘하더라도 강사의 말을 못 알아듣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무리 전화영어라고 해도 일단은 수업이니만큼 조용한 장소에서 하는것이 가장 알맞을 듯 합니다.
전화 수업 자체로도 상당히 효과가 있는데다 수업 피드백, 예습, 기타 게시판 등의 효과가 상당히 큰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기회를 주신 렛츠리뷰와 스피쿠스에게 감사합니다^^
# by | 2008/10/07 10:53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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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들어가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토욜밖에 시간없다고 하니깐 다시는 전화 안하더라구요 -_-ㅋ
주변에 팀원들도 있고 하니까 더 긴장되어서 말문도 안트이고 막 -_- 쩔쩔 맨 기억이... ^^;
근데 정말 괜찮아보이네요 +_+ 저런 피드백도 나오는군요..
주말에도 전화오는 것 같더군요;; 전 월~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