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7일
[렛츠리뷰] Inside Manchester United
예전에 포포투 광고란에서 접해봤던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잡지에 당첨되었습니다 ㅋ
제가 해외축구를 접하게 된 것이 2006년 초반(?)이었는데 위닝일레븐을 시작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EPL이나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등의 소식에 귀기울이게 된 것이 2006년 후반..
그당시 가장 관심있던 클럽이라면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죠.
뭐, 한국 국적의 일반인이 EPL을 접하려면 거의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ㅋ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클럽 중에 하나인만큼 맨유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표지에는 국적다른 세쌍둥이(퍼디난드 曰)가 나와있군요
포포투가 해외, 국내의 축구 관련 소식들을 광범위하게 다루었다면
인사이드 맨유의 경우 철저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만 다루었습니다.
그만큼 깊이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정말 관심없는 부분까지 다루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일단 흥미깊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플레쳐, 캐릭과의 단독 인터뷰 : 한 선수당 지면 5~6페이지를 할애하며 꽤나 상세한 질문을 던졌고, 이번 시즌들어 플레쳐의 활약이 꽤나 높은 걸 볼때 꽤나 유익한 지면이었음
-Home & Away : 최근 열린 경기들에 대한 분석. 아프리카 방송중계로 봤던 토트넘전이나 맨시티전의 경우 특히 읽으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많았다. 웹 뉴스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어져서 꽤 만족
-So Far So Good : 현역에서 은퇴하고 맨유 리저브 리그 감독으로 변신한 솔샤르에 대한 인터뷰가 실려 있어서 흥미로웠음.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왠지 이쪽 지면에서 긱스나 스콜스, 네빌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도;;
-Next Month 예고편 : 맨유 역대 슈퍼스타들의 사진이 실렸는데, 반니나 베컴, 로이킨 등의 옛날 멤버들 사진들이 보여서 재미있었
음 ㅋ

바로 이 분
이정도가 굉장히 재미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 외 유망주인 대니 웰백 소개라던지, 일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현장이라던지 하는것도 인상깊었던 부분...
그리고, 보면서 졸렸거나 흥미가 없었던 부분도 있었는데, 바로 FA컵 히스토리 부분..
2000년대 이전 축구스타는 별로 알지 못하는 제게 있어서 (특히 흑백 사진으로 나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라던지 그런부분은 흥미 제로) 이부분은 별로 재미가 없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보비 찰턴이 FA컵 79회 출전기록 보유자라던지, 조지 베스트가 한 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던지 하는 부분은 전혀 흥미가 없는 부분이니만큼 관심밖..
하긴, 오래전부터 맨유 팬이었던 분들에겐 추억이 되겠지만요;;
전체적으로 이 잡지만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과거 현재 미래 분석을 철저히 한 잡지도 없을겁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맨유 소식들은 대부분 박지성을 중심으로 하는게 많은데, 이 잡지는 굳이 그렇지만도 않은 나름 객관적인 맨유 소식을 소개하고 있어서 정보의 폭이 더 넓습니다. (그렇다고 박지성을 안 다루는건 아니고, 한국판 출간 과정에서 박지성 관련 부분이 부분부분 추가되는 것 같음)
그 외에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이적 기간이 끝나가는 카를로스 테베즈에 대한 기사가 없어서 좀 아쉬웠고 (나름 골도 많이 넣었는데) 퍼거슨에게 질문하는 코너에서는 뭔 듣보잡 질문들을 묻는지 의문이었던 것... (대체 가장 즐겁게 보낸 12월 31일이 언제였는지 하는건 왜 물어보는거야?)
이 잡지 하나만으로 EPL을 들여다보겠다 하는건 무리가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꽤나 재미있게 볼만한 잡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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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2/07 17:50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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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이슈인데 ㅋ
박싱데이라 ㅋ
테베즈를 처음 봤을때 하도 이리저리 잘 뛰어다녀서 더벅머리한 박지성인 줄 알았습니다. -_-;
(나중에는 하파엘 봤을때도 박지성인줄 헷갈려했다는... ㅎㅎㅎ)
요즘에는 패스 안한다고 박지성 팬들의 원성이 자자하더군요. ^^;;;
남았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테베즈 박지성은 예전에 중계해설위원들도 헷갈려 하시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