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앞 3500원 한식부페 <죽천골>

며칠 전 점심시간에 갔었던 한식부페입니다. 이름은 죽천골.
'오색오미' 라고 부르기도 하고 새로생긴 이름?인 '죽천골'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보통 점심은 친한 선후배동기들과 함께 학생식당에서 싼 값에 먹거나 후문가 밥집을 가는데
이날은 어쩌다 보니 점심에 덩그러니 남겨져서 멍하니 있다가 마침 똑같이 남겨진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가격은 3500원. 후문가 밥집들 식사가격에 맞춘 가격이에요









전체샷


메뉴는 평소 약 20~30가지 사이구요, 전 철저히 취향에 맞는 음식만 골라 옵니다.
저희가 갔던 시간이 11시 50분 정도라서 사람이 좀 적었던것 같습니다만
나올땐 사람이 꽤 많아져서 음식이 나오기 바쁘게 사라지더군요 ㄷㄷ
이런곳에 갈땐 바쁜 시간을 피해서 가는게 유리할듯?













전체샷



아무래도 3500원의 저가형 부페이기 때문에 고급(?)메뉴는 없습니다만
이것저것 고르다 보면 꽤 먹을건 많습니다.
전 어린애 입맛이니까 저런것만 담아왔음;;


여긴 두번째 방문인데 저번에 없던 메뉴가 있기도 하고 있던 메뉴가 없기도 합니다.
하루동안에도 계속 메뉴가 바뀌는듯?














탕수육


탕수육 맛은 호프집에서 모듬안주에 나오는 딱 그맛
아마도 냉동인듯? 그래도 꽤 바삭하니 먹을만해요
중국집이 아니니 탕수육을 직접 튀기긴 어렵겠죠















소세지와 오뎅



어렸을때 가끔 먹던 어육소세지가 있더군요
계란을 살짝 입혀서 구웠는데 저런게 원래 싸구려면서도 은근히 맛있죠 ㅋㅋ
오뎅볶음은 살짝 달았습니다














두번째 접시


알감자 두개와 샐러드를 집어먹고나서야 찍은 사진;;
아래쪽은 오징어볶음입니다.
보기엔 엄청 매워 보이는군요 (맛은 잘 기억 안나지만 안매웠을듯?)















전체샷..



제가 가져온 것 외에도 김밥이나 잡채, 기타 밑반찬들과 야채들이 있었지만
제 입맛이 다 그렇죠 뭐
마지막에 친구가 가져온 떡볶이도 먹었는데 사진은 없군요;;



다 먹은 접시는 가게 안쪽의 식기반납처에 가져다 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저가형인지라 모든게 다 셀프 서비스~















전화번호;;



토요일, 일요일에도 영업하고 시간도 8시까지 영업하는군요
단 저녁에 가면 별로 메뉴도 남아있지 않고 리필도 안된다는 말이 있으므로 주의!!





제가 가져온 것 외에 있던 메뉴를 기억나는대로 말하자면
카레, 김밥, 떡볶이, 뭔가의 튀김 정도가 있었던듯?
그리고 예전에 왔을때 맛있게 먹었던 족발과 닭볶음탕, 비엔나소세지볶음은 이번엔 없더군요;;
가격대비 성능비가 꽤나 우수한 후문가 식당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퍼오는 것부터 버리는것까지 셀프라서 일단 음식재탕 걱정은 없어 보이구요


단, 점심시간 위주로 영업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지나면 메뉴가 반감된다는건 유감..
가실 분은 점심시간 (그것도 살짝 일찍)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애초에 저가형 부페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걸 기대하시면 실망하실듯...










위치정보



빨간색으로 표시된 건물 5층입니다.
저쪽 건물 자체가 높은 건물이 거의 없으니 찾기는 쉬울듯?
원래는 고기집인데 고기는 먹어본 적이 없군요. 
(애초에 후문가에서 고기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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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말고도 밥집골목에 한식부페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긴 반찬 종류는 좀 적지만 찌개를 직접 끓여줘서 나름대로 또 좋은 곳이죠;;


하지만 난 요즘 다이어트중일 뿐이고
부페같은데 가면 인내심 끊어지고......
으앙






by 종화 | 2009/04/03 21:40 | 맛집을 찾아서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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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똥사내 at 2009/04/03 21:52
어린이 입맛(크크)
저도 저런 거 담아올 듯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19
어린이도 그냥 어린이 입맛이 아닌
'요즘' 어린애 입맛입니다....
Commented by highenough at 2009/04/03 23:36
저런 종류 어육소시지는 동원에서 나온 델립브랜드가 가장 맛있더군요..(어딘가 덕후스런 감상;;)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19
헐.. 메이커까지 ㅋ
집에서 먹은적은 그러고보면 거의 없네요;
Commented by 머시룸 at 2009/04/04 00:08
꼭 갈곳 추가!!!
3500원이라니!!!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20
꼭 갈곳 까지야....
Commented by 착선 at 2009/04/04 01:18
학교주변에 저런거 있으면 정말 좋을듯.....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20
뭐 저런거 말고도 엄청 많이 있어요...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4/04 02:17
사진이 저렇게 찍혀서 그렇지 그냥 배 채우는 용도 이상을 기대하고 가면 많이 실망들 하실 겁니다..(......)

그리고 점심때 저 돈을 내고 저거를 먹느니 그냥 서호관을 가고 말지요..;;;;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21
사진은 그냥 핸드폰으로 대충 찍은건데 ㅋ
전 서호관식당은 멀어서그런지 잘 안가지더군요;;
Commented by 나루 at 2009/04/04 03:53
제 경험에도 4명 이상이면 서호관이 확실히 돈이 더 적게 듭니다.
(4명이서 메인메뉴 2~3개에 부메뉴 몇 개 나눠사면)
여자애들이면 밥 한공기 갖고도 둘이 먹을 수 있어서 더 저렴....!
(전 남자친구랑도 둘이서 한공기 -_-a)

그렇지만 뷔페는 뷔페만의 존재이유가 있지요.
제 친구놈은 먹고죽고싶을때 간다고 하더군요 (...)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22
배터지게 먹고 싶을땐 밥집이나 저런곳을 가면 되고
보통땐 학관을 가곤 하죠..
서호관은 너무 멀어서 이번 학기엔 딱 한 번 가봤네요ㅠ
Commented by Wish at 2009/04/04 06:20
싸...싸다!!!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22
뭐 값은 후문가 일반적인 가격입니다;;
Commented by 니키 at 2009/04/04 08:52
맛이 기억 안나신다녀?? 예전 포스팅으로는 물리랑 한자는 들은 즉시 까먹어도 먹는거는 오래 기억 하신다고 했던것 같은데...ㅠ.ㅠ 대마왕님 돌아오세요... 다요트 반대 합니다~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23
그러게요....... 제대로 맛이 기억 안나다니....ㅠ
다이어트 안하면 저 빨리 죽어요 ㅋ
Commented by 블루 at 2009/04/04 22:28
역시 인하대 댕기면 "폭식대마왕"이 될수밖에 없어요. 환경이 그렇다니깐 ㅋㅋㅋ
그러다 취직하믄 입짧은 선배들 양에 맞추느라 적응하기 힘들껍니다 ^^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23
그냥 학교만 다니는데 살이 절로 찐다니까요ㅠㅠ
그리고 학교 아닌 다른곳 가면 양도 적게 나오고 값은 비싸고ㅠㅠ
Commented by 리씨 at 2009/04/05 01:53
3500원!!!!!!!!!!-ㅁ-!!!
저 역시 종화님 덕분에 한국이 그렇게 야박하지만은 않다는걸 알았어요~ㅎㅎ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5 20:24
학교앞이니까 이렇죠.. 다른곳은 야박한 곳이 많아요ㅠ
Commented by hammer at 2009/04/05 23:19
와....3500원 괜찮네요....그나저나 이래가지고선 다이어트가...ㅠㅠ
Commented by 종화 at 2009/04/06 21:18
ㅠㅠ
그래도 많이 먹진 않았죠.....
Commented by 레이디호크 at 2009/05/30 20:55
배고플때 먹으면 참 맛있겠네요 :)
Commented by altlrrk at 2011/05/08 17:29
동네는 어딘교?
어디로가나요?
전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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