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방문기 1. <중국성>

그저께 목요일에 나이차가 꽤 많이 나서 조카처럼 느껴지는 사촌동생 꼬맹이를 데리고 놀러 나갔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갔다가 월미도에 가서 놀이기구좀 타고 신포닭강정을 먹고 오자는 3단 계획/
뭐 초등학교 2학년짜리 애기라서 (좀 크긴 하지만) 어딜 가든 재밌어 하더군요









차이나타운 입구



입구의 커다란 빨간색 문은 (패루) 흰색으로 바뀌었더군요.. 빨간색이 훨씬 멋있는데..
왠지 입구쪽은 차이나타운이라기 보다는 그냥 동네 ㅋ
저 정상쪽에 공화춘이 보이는군요/












중국성



뭐 맛있는 집을 찾아간건 아니고
공화춘은 뭔가 사이비같은 느낌이 들어서 옆으로 좀 걷다가 아무데나 들어간 곳..
뭐 식신원정대에서 왔다느니 하면서 광고문구가 붙어있었는데 그런건 상관없고
사촌동생이 배가 고프다고 얼른 밥부터 먹자길래 들어왔습니다.














장식



중국요리집 다운 실내
당연한건가













대나무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쪽 특성답게 가게 곳곳에 붉은색 장식품이 많더군요
대나무나 중국식 병풍도 있고..














기본찬



뭐 별거 없습니다.
요리를 안 시켜서 그런지 짜사이는 안 주더군요
차이나타운 밑반찬은 뭔가 다를줄 알았는데 똑같네요













삼선우동


꼬맹이가 시킨 삼선우동(6500)
조개탕 맛의 진한 국물 속에 쭈꾸미와 조개관자,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쭈꾸미가 한 4마리? 정도 들어있던 것이 인상적












삼선볶음면


제가 시킨 삼선볶음면
왠지 짜장면은 먹기 싫고 짬뽕은 맵고 해서 시킨것이 이것
우동에 비하면 해물은 적지만 해삼 말린것이 채쳐져 들어있어 쫄깃쫄깃 씹히더군요














망할놈의 접사



디카 액정이 나가서 접사를 찍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대충 감으로 찍는데 그나마 접사라고 나온게 이모양;;;














완식



맛은 꽤 좋습니다.
요리를 안먹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동네에 한둘씩 있는 고급 중식레스토랑 정도의 레벨?
요즘엔 워낙에 서울쪽에 맛있는 중국요리집이 많아서 그런지 딱히 특이한건 없는듯..
차이나타운스러운 맛 (그런게 뭔지는 모르겠지만)은 안나더군요;;ㅠㅠ














후식



개인적으로 수박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사촌동생 다 주고 나옵니다.
슬슬 차이나타운 여기저기를 구경하러 나감













뭔가 호랑이



디테일한면은 좀 떨어지지만 모여있는게 귀여워 찍어본 호랑이 인형들
데체로 인형들은 가격이 꽤 싸더군요















뱀뱀뱀



무려 관절뱀
배쪽은 왠지 디테일해 보여서 꽤나 재미있었음
하나 사서 엄마한테 던져줄까 하다가 쫒겨날까봐 포기;;














구제관절 악어



무려 관절이 있는 악어;;
글쎄;; 굳이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만 왠지 재밌음 ㅋ
















인천 앞바다


바다라고 해봐야 무슨 호수같은 느낌이지만 아무튼 바다..
인천은 별로 바다옆에 있다는 느낌이 안 드는 동네에요
뭐 아무튼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삼국지 벽화가 쭉 그려져 있는 곳도 구경해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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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차이나타운 길거리음식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왠지 급피곤. ㅇㅁㅇ//
한숨 자고 내일... 할게요..
오늘밤엔 킬러종 꿈을 꿀 듯




by 종화 | 2009/08/08 22:50 | 맛집을 찾아서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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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딸기우유의 지구별 탐험 at 2009/08/30 21:56

제목 : 인천 차이나타운 볼거리 첫번째이야기
지도도 들었고 손목엔 카메라를 매달고 편안한 신발도 신었다. 출발할때의 귀차니즘은 점점 잊혀지고 살짜기 설레는 것도 같다. 제1패루를 향해 힘차게 횡단보도를 건넌다. 그런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거리가 한산하다. 뭐.. 천천히 즐기기엔 사람이 없는 게 더나을 수도 있다. 주요 볼거리 : 의선당, 삼국지벽화거리, 인천아트플랫폼(구 대한통운), 중구청거리,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자유공원 그 외에 이름모를 골목들... 관광센터에서 주는 지도를 ......more

Commented by 천만십만 at 2009/08/08 23:09
우왕ㅋ 굳ㅋ
차이나타운 중국집들이라고 사실 별다른건 없죠 ㅎㅎㅎ
Commented by 종화 at 2009/08/09 15:52
나름대로 수준은 좀 있었는데 굳이 그거 먹으러 여기까지 올 맛은 아닌듯 ㅋ
Commented by Wish at 2009/08/09 00:11
뭔가 호랭이!!!
Commented by 종화 at 2009/08/09 15:52
뭔가 호랭땡이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09 02:06
전 뮤비 찍는 것 땜에 차이나타운 다녀왔었는데 둘러보진 못하고 일만 하고 와서 ㅠㅠ
포스팅 읽으니 놀러 가고 싶어지네요~ ;ㅁ;///
Commented by 종화 at 2009/08/09 15:54
차이나타운 위쪽에 공원쪽하고 제대로 둘러보면 3~4시간은 충분히 보고다닐만 하더군요
저는 그날 꼬맹이 하나랑 가서 애가 피곤해 할까봐 제대로 둘러보진 못했지만..ㅋ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8/09 22:18
차이나타운 한번도 못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요 ㅠㅠ
Commented by 종화 at 2009/08/15 16:12
차이나타운.. 기대 별로 안하고 갔는데 재밌더군요 ㅎㅎ
Commented by 용이 at 2009/08/14 13:18
저도 갔다왔는데 거기서 식신 원정대 나왔다고 현수막 같은게 있던데 그옆 에서 먹었는데
짜장면이 살짝 매웠어요 ㅋㅋ 기념품으로 팔찌까지 샀다는 ㅋㅋ
Commented by 종화 at 2009/08/15 16:13
전 기념품같은건 안사고 이것저것 먹으면서 다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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