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8일
시험기간에 정줄놓고 간 <육회본좌>
예전 토끼님 블로그 <육회본좌> 포스팅 에서 처음 본 이후
제 주위에도 한두군데 보이던 육회본좌에 갔습니다.
문제는 시험기간.
시험기간이었는데 친구 만나서 이런데나 가고....
제가 이놈한테 신세를 좀 지워놓은게 있어서 ㅋㅋ
공짜로 얻어 먹었습니다.
'뭐 먹을래?' 하고 물어보길래 거침없이 '참치!' 하고 답했더니
그건 너무 비싸다며 둘러보다 간 곳이 바로 여기
개봉역쪽에 있던 곳인데 얼마 전에 보니 또 못찾겠더군요..
없어진건지 못찾은건지...
그나저나 개봉역 남쪽에 오랜만에 가봤는데
맙소사 16년전부터 보아왔던 굴다리가 사라졌어-_-
그리고 남부순환로가 왠지 역앞을 지나가는데
이건 뭐 퇴근시간이라 횡단보도 앞에 사람 200명은 대기타고 있고-_-

육회샷
대략 이정도 나와서 15000원.
완전 많이 나온건 아닌데 그렇다고 애기주먹만큼 나오지도 않아서 다행;;
양으로 따지면 꽤 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기본상..
육회를 찍어먹으라고 주는 소스.. 이긴 한데
육회를 왜 소스에 찍어먹지..?
양파랑 고추피클 등도 보이네요
오른쪽 위에 따라놓은 술은 청하~

소고기무국
나름대로의 기본안주입니다.
옆에 조그마한 가스버너에 넣고 쪼글쪼글 끓여 먹어요

육회샷 한번 더
이거슨
15000원짜리 육회
일단 냉동되어 사각거리는 부페 육회는 아니고..
해동시킨건지 아님 생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짧은 입맛 감정으로는 생고기 같더군요. 육즙도 풍성하고
씹히는 맛도 쫄깃쫄깃 좋은걸로 봐서는;;
옆에 치즈는 왜 나온건지 모르곘지만;;
배하고 따로 나와서 비비거나 안 비비거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왼쪽 종지에 담긴 것은 계란 노른자
양이 무지 적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제 주먹 크기는 되어 보이더군요...

먹자
이 이후 정줄을 놓고 마셔서 사진은 없습니다만
육회 자체에 설탕이나 조미료같은걸 꽤 많이 뿌렸는지 육회가 너무 달아요;;
육회가 15000원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메뉴는 2~4만원 사이고..ㅠ
하긴, 고기질이 나름 괜찮아 보이는걸 생각하면 비싼건 아닌가...??
단맛만 좀 줄였으면 좋았을것 같기도 합니다 ㅎ
그래도 요거 집어먹으면서 잠시 시험걱정을 잊을 수 있었다죠
(잊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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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내일모레네요
ㅠㅠ
# by | 2009/10/18 14:22 | 맛집을 찾아서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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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뿐...;ㅅ;!!!
먹고 싶네요. 츄릅-
약하긴 하지만;; ㅋ
몇몇 프랜차이즈 덕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