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7일
2009스쿠터전국여행 2일째 - 가는 곳이 목적지
여름 여행기를 지금 쓰다니 뭔가 이상하지만
이건 그냥 슬슬 시간날 때 쓰는거라;;
제가 전문 여행블로거도 아니고 잘 쓰진 못하지만 그냥 봐주세요 ㅎ
그럼 2일째 여행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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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난님 집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8시...
대충 옷을 입고 짐을 챙긴 후 밖으로 밥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근데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이동네가 대학생들 상대로 장사하는데인데
방학이라 사람이 없어서 문들을 다 닫았어-_-'
결국 뭔가 아저씨들 상대로 해장국을 하는 국밥집에 들어가 앉습니다

차림상
주문한지 15분정도 지나니 그제서야 깔리는 반찬들
아주머니 혼자서 홀, 주방까지 다 맡아 하고 계신데
손님이 꽤 있어서 속도가 느리더군요;;
저 오른쪽 위에껀 콩

순대국
가격은 류난님이 계산하셔서 기억이 제대로 안 나는 순대국
오른쪽 아래에 핑크색으로 보이는건 햄이 아니고 제 다리\\
정말이지 여행 초반이라
반바지 입고 잘도 땡볕에 스쿠터로 돌아다녔네요-_-;;
이 이후로는 이동할 땐 긴바지를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죽어요 쓰라려서 ㅠㅠ

순대국샷
천안이나 서울이나 순대국은 다를게 없군요 ㅋ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순대국에 호두과자라도 들어 있거나 해야 될 느낌인데
밥도 먹었으니 이제 집에 들어가서 나는 짐을 가지고 나와서 출발해야 하고..
류난님은 집에 들어간 시간이 8시 50분이기는 했지만 9시까지 출근해야 하고;;;;
어허 통제라
얼릉 챙겨요

구멍
떠나기 전 지하철에서 장만했던 팔토시가 출발 하루만에 (정확히는 어제저녁에) 구멍이 나는군요-_-
이래서 싼게 비지떡...
그래도 나름 자외선차단과 쿨링효과는 제대로 발휘하였기에 인정해줌

익어버린 후지살
뒷다리살이 잘 익었어요 특히 무릎쪽..
훈제족발이라도_될_기세.jpeg
스쿠터의 특성상 정강이부분은 거의 햇빛에 닿지 않고
하늘쪽을 쳐다보고 있는 허벅지 아래부분과 종아리부분이 아주 제대로 익었음
아 쓰라려
결론은 햇빛엔 긴바지

가기 전
류난님집에서 헤어져서 출발하기 전 한컷
아직 여행 초반이라 출발하기 전 짐 묶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계기판
아직 6289킬로미터..
2002년식 스쿠터인데 이정도라면 무지 적게 탄 거겠죠?
그러니까.. 제가 이걸 산 게 2007년 중반..
그당시에 주행거리가 5500킬로미터였나 했는데 2년동안 겨우 600킬로 탔어요-_-
한마디로 이번 여행은 스쿠터나 원없이 타보자는 여행입니다.
히얼 위 고
류난님은 급하게 자전거로 가면서
'아마도 내가 더 느리니 가는길에 날 지나갈듯. 보이면 인사나 해주게'
라고 했지만
나는 그대로 반대쪽 방향으로 향하다가
한참 후 이길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U 턴 했다는건 넘어갑시다

이정표
왠지 아산쪽으로 가서 1호선 신창쪽으로 가다보면
온천이라던지 친구집이라던지가 나올 것 같아서
뭣도 모르고 그냥 좌회전 해봅니다.
그나저나 이날 무지 더웠어요-_-

황무지
여기가 천안아산역? 근처인데 완전 황무지더군요...
논밭도 아니고 공사중인것도 아니고 그냥 황무지;;
사진으로 보니까 왠지 흐려 보이는데
무지 더웠어요-0-
자전거라도 타고 왔다면 객사할 기세

발견
왠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의 편의점.. 주변 환경도 그렇고..
국도따라 가면서 편의점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서리;;
왠지 모르게 내 스쿠터보다 100배는 훨씬 더 무거운 트럭들이 지나가는 터라
흙먼지 잔뜩 마시며 햇빛에 지글지글 익어가던 중에 발견한 터라
더욱 반가운 곳!!!

파라솔
파라솔이라도 있으면 정말이지 천국
저 햇빛..
지구 모든 생물들의 에너지가 되는 광합성의 근원이고
해로운 세균을 죽여주고 빛나는 아침을 반겨주는 놈이건만
저 날은 정말 미웠어요
헬멧 벗으면 물이라도 주륵주륵 흐를 듯한 기분이..
결국 나중엔 너무 더워서 헬멧을 잠시 벗고 스쿠터를 타는 만행도 저지릅니다.

물
목이 말라서 2리터짜리 물 구입
뭐 다른분들 여행기 보면 지나가는 가게에서 물을 얻거나 하는데
전 시원한 물 먹고 싶기도 하고.. 돈을 안 쓰고 다닐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삽니다.
물값이 800원이었나 900원이었나.. 암튼 꽤 싸기도 하구요
일단 좀 먹고 보온물병에 좀 넣어놨더니 갓 샀음에도 불구하고 절반만 남았군요
앞으로 여행하면서 음료는 거의 페트로 사게 됩니다

무시무시한 속도제한
최저속도 50이라더군요
스쿠터가 50cc짜리 치고는 힘이 좋아서 시속 65~70까지 나오긴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도로에서 어디 50으로 달립니까 ㅋ
시속 100정도로 씽씽 달리는 차들을 옆에 놔두고
갓길로 슬슬슬
다행히 갓길 상태가 나쁘지만은 않음

도시+시골
아직까지는 지하철1호선이 다니는 구간쪽이라 그런지
도시와 시골이 뒤섞여 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여기가 아마 온양온천쪽 근처일듯?
원래 목표가 온천욕이었는데 온양온천에 도착한 시간이 기껏해야 11시 정도밖에 안되길래
좀 더 가서 도고온천쪽을 구경하려고 여긴 지나갔습니다
원래 길치이기도 하고 방향감각이나 거리감각이 별로 없는데다
여행 초반이라 계획했던 곳에 다다르는게 예상과 많이 다릅니다.
5시간쯤 걸릴거라 생각한 곳이 1시간이면 도착할 거리이기도 하고..

국도
21번 국도...
천안에서 온양온천과 도고온천쪽으로 가려면 이 국도를 타면 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이 국도를 탄게 상당히 돌아온게 되었습니다
뭐 시작과 결과만 따져놓고 보면 돌아온거겠지만
이번 여행 자체가 '어디를 가자!!' 하는게 아니고 '돌아다녀 보자!!' 니까
돌아가던, 거꾸로 가던 상관 없습니다.

신창
신창에 도착했습니다
21번 국도는 갓길 상태가 많이 좋아요
아스팔트 찌꺼기 같은것도 별로 없고 아스팔트 면적도 넓고...
차도 별로 없어서 슬쩍슬쩍 2차선으로 다니다가 뒤에 차가 오면 슬슬 옆으로 빠져 줍니다.

신창면 읍내리
도시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동네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읍내
도고온천은 예산 가는쪽에 있으니 그쪽으로 고고싱

기념컷
왠지 이번 여행 셀카들은 대부분 헬멧을 쓰고 찍게 되는데
이유는... 헬멧을 벗으면 그대로 땀에 쩔은 머리가;;;
남에게 보여줄만한 사진은 아니에요
대충 묘사하면 무한도전에서 길이가 미역같은거 머리에 얹고 사진찍은 느낌?

순천향대
순천향대 다니는 친구놈이 있어서 밥이나 사달라고 전화를 했지만
이색히 안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학교 구경만 하다 갑니다.
의외로 크면서 언덕이 많아 다니면 힘들듯;;
우리학교는 경사가 없는게 축복

도고온천역
도고온천에 도착.. 했지만 겨우 시간은 12시 반....
좀 더 이동해야 할것 같아서 도고온천도 포기했습니다.
저쯤에 보이는 충남지역 안내도를 보니 마곡온천이라는 곳이 있길래 그곳을 가 볼까 생각중

남희석재
뭔가 멋있군요 이름이
도고온천 쪽으로 가는 길은 사람이 굉장히 적습니다.
스쿠터 타고 가는 데 차 구경하기가 힘들 정도

터널
여행중 처음으로 만난 터널
자전거 여행자에겐 죽음과도 같은 터널이지만
전 그냥 시속 40으로 달리던 속도를 65~70 정도로 놓고 빠르게 지나가면 끝
물론 그래도 차들보다는 느리지만 크게 방해하진 않아요
이때쯤 되니 터널이 꽤 많이 나오데요?

왠지 고가도로
여기가 32번 국도인데 도로 상태는 정말이지 매우 좋습니다
여행 중 만나본 도로 상태중에서도 상위권
단지 고가도로가 많아서 덤프트럭 한대 지나가면 그대로 도로가 흔들흔들대는게 느껴져;;
이거 이러다 무너지는게 아닐까

존내 낡은 건물
고려택배차는 그냥 지나가던거니 무시하고
왠지 폐가처럼 보이는 아파트가 있길래 잠시 구경

땡겨서
뭔가 아파트인데 안에는 아무것도 없고 건물은 낡았습니다;;
이런곳 탐험하면 재밌을듯?


귀신이라도 찍혔나 한번 찾아봤지만
찍힌건 없군요ㅠㅠ
찍혔다면 그야말로 ㅎㄷㄷ

고개 정상
왠지 스쿠터 속력이 안 난다 싶더니만
오르막길이었다는걸 느끼는 순간 나타난 고개 정상 표지판
자전거였다면 오르막길 조금만 나와도 바로 느꼈을텐데
스쿠터라서 그냥 '왜 속력이 갑자기 안 나지?' 하고 느꼈을 뿐ㅋ
어쨌든 점심도 안 먹었고 해서 간단히 요기나 할 생각으로 휴게소에 들릅니다

차동휴게소
국도변에 있는 휴게소가 다 이렇지만
휴게소라기 보다는 그냥 조금 큰 가게같은 느낌
왠지 숲 가운데를 밀어내고 그 중간에 세워놓은 느낌이라
3면이 숲이라 꽤 재밌는 느낌이에요

자판기
가격은 1000원인데 아무것도 안 들어있음
근데 왜 판매중 불은 켜져있는거지??
나름 결론을 내린건..
'이 자판기는 죄다 랜덤이야!!!'
물론 그 희박한 가능성에 1000원을 넣진 않았습니다.

호도과자
막 호도과자를 굽고 있길래 갓 구운걸로 달라고 해서 호도과자 get
어째 천안에선 구경도 못 한 호도과자를 여기서 먹다니

꺄핫
가히 천상의 맛!!
아까 남은 물하고 꾸역꾸역 맛있게도 먹었습니다
이것이 본의 아니게 점심이 되어버렸네요
그러고 보니 스쿠터 여행중엔 의외로
제대로 된 식사보다는 이런 식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게 칼로리를 무진장 소모하는 운동도 아니고
그냥 약간의 피곤함만을 동반하는 앉아있기이기 때문에
굳이 배가 고프지도 않고 주변에 맛있는 집이 보이지 않으면 그냥 이런걸로 때웠죠;;
보통 하루에 한끼~두끼 정도는 이렇게 때우다 보니 의외로 식비도 많이 들지 않은듯

지도
동그라미 친 '마곡사' 라는곳이 아마도 마곡온천일 듯 싶은데
길이 뭔가 복잡하고
시간도 아직 낮;;;
일단 쭉 가봅시다

길이 공사중;;
중간에 길이 이런식으로 끊기더니 어디론가 돌아 갑니다;;
앞쪽엔 터널을 뚫고 있는 듯

터널공사중
사진을 잠시 찍고 있는데 어떤 차가 멈춰서더니
왜 여기 사진을 찍고 있는가 묻더군요
아마도 공사 관계자인듯
그냥 여행중인데 공사하는게 신기해서 찍었다고 하니
얼굴을 펴시며 뭔가 다른 목적이 있어서 찍는 줄 알고 물어봤다며 여행 잘 하라고 합니다;
..?

표지판
아마도 이쪽으로 9킬로만 더 가면 될듯
규모가 어느정도인줄은 모르니 일단 한번 가 봅니다
그리고 고고싱...

얼레??
9킬로면.. 기껏해야 10분 남짓 걸리는 거리인데
20분도 넘게 오니 이런 농협이 있는 읍내 비슷한게 나옵니다.

허탈해서 한컷
마곡온천이라는 곳은 지나와도 한참 지나왔군요
아마도 이 곳은 공주로 향하는 길목인듯
뭐 지나간건 지나간 거고 온천은 포기하도록 합니다
내가 무슨 허리나 무릎이 무진장 아파서 온천을 갈망하는 상태도 아니고..

공주 시내
공주라면 꽤나 큰 도시일걸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리 크진 않습니다.
대학교 근처엔 원룸촌에 아파트만 있고
왠지 찜질방이 있을것 같은 곳엔 모텔촌-_-
편의점이나 음식점은 간간히 보이지만 배가 고프진 않고...

강??
그리고 조금만 더 가니 강이 나오고 산이 나옵니다..
공주는 그리 큰 곳이 아니었군요;;

대전 가는 길
어쩌다 보니 공주를 지나와서 대전으로 향하게 됩니다.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 5천원 어치를 넣으며 한컷

왠지 화장실
화장실이 있길래 볼일이나 보고 가야지 하고 들어갑니다.
근데 이 화장실..
근방 4m부터 냄새가 납니다

...........
이것은..
변기....
...
..
.
심지어 물 내리는 버튼도 없이
뭔가를 돌려서 물을 내려야 하는데
그거 만지기도 왠지 찝찝해;;
냄새가 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다시 출발
이젠 산이 꽤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오르막은 많이 없어서 다행;;

대전 23km
막연히 멀게만 느껴졌던 대전도 이제 23km
이 사진 찍은 시간이 4시 46분이군요
슬슬 대전쯤에서 오늘 이동은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전제일을 우선으로 여행하는거라
해가 질 무렵에는 이동을 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오늘은 대전에서 묵어야 할 듯

계룡산
여기가 그 전국 약장수분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라는 계룡산이군요
계룡 차력 스쿨이라도 들어설 기세
왠지 가파른 경사가 멋있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올라가는건 불가능할테니 지나가는 것으로 만족하죠

헐 논산
쭉 가면 논산이 나온답니다.
논산 ㅋㅋ
월요일이나 목요일쯤 가면 입대하는 장병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이 날이 월요일이었긴 한데;; 이미 시간이 5시 가까웠던 터라
입대장병은 고사하고 집에 가는 부모님들도 못 볼 겁니다
왜 입대 장병들을 보고 싶어하냐면
상ㅋ대ㅋ적ㅋ우ㅋ월ㅋ감ㅋ
농담이고 논산에선 그것밖에 볼 게 없어요;;

대전 도착
어째저째 하다보니 벌써 대전 도착
뭐 천안에서도 느낀거지만 대전 표지판이 나왔다고
바로 도시가 나오는건 아닙디다;;

이런 풍경
뭐 대충 이런 상태
여기도 나름 오르막길이었는데
자전거로 열심히 오르막을 올라가시는 아저씨를 지나칠 때 느낀게
'역시 스쿠터로 오길 잘했어' 라면 막장인가요;

왠지 기뻐서
대전까지 왔다고 생각하니 괜히 기뻐서 한 컷
뭐 힘들여 온 건 아니고 즐기면서 와서인지 성취감같은건 없지만
그래도 자기 의지대로 운전해가며 이런곳까지 와 본건 처음이군요
아마도 그런 기쁨일듯
흐리멍텅하게 벌어진 입이 기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옷!!!
도시다!!!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북적이는 시내, 그리고 자동차와 매연!!!
왠지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저에게는 자연보다는 이런게 더 좋군요;;
도시의 기쁨에 즐거워 하던 중 표지판에
<유성온천> 이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대전에도 온천이 있군요;; 몰랐음;
하긴 대전엔 90년도 초반에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 손 잡고 꿈돌이 보러 온게 다니까;;

찜질방
왠지 여행중엔 찜질방 투숙이 가장 알맞을 것 같아서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찜질방으로 고고싱
찜질방이지만 온천수를 사용하지만 별로 느낌은 없지만 좋지만 뭔가 모르겠는 기분

찜질방 안
온천수인지 온수인지 모를 물에 몸을 담그고 쉰 다음
찜질방 안의 PC방에서 길을 검색중입니다.
대전까지 왔으면 예전에 봤던 꿈돌이동산은 한번쯤 가봐야 하지 않겠냐는 사명감에;;;

경로검색
의외로 가깝네요
카이스트 부지가 꿈돌이공원 부지보다 크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내일은 꿈과 희망과 추억이 서려있는 엑스포 꿈돌이동산에 가야지~~

그리고..
내일은 하루종일 비가 온답니다.
그것도 많이...

아아.....
비오는데 스쿠터를 타면..
1. 길이 미끄럽다
2. 길에 그려진 차선이나 맨홀뚜껑 같은건 거의 지뢰다
3. 헬멧에 빗물과 김이 서린다.
4. 비옷을 입어도 옷이 젖고 춥다
5. 내가 어딜 가는지도 모르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결론 : 찜질방에서 쉬어라

뭐 결국 장마전선과 함께 한 여행은 2일째부터 중대한 고비를 맞이하게 됩니다.
뭐 여유롭게 찜질방에서 하루 쉬어가기로 결정.... 했으나
이 찜질방은 입장 후 24시간이 지나면 추가 요금을 시간대 별로 내야 한대요

내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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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로 : 천안 - 아산 - 신창 - 공주 - 대전
느낀점 : 햇빛 방지는 썬크림?? 필요없다 무조건 긴팔 긴바지
길을 잃으면 목적지를 바꾸면 된다.
충남엔 파닭 말고 다른 치킨집은 보이질 않아
# by | 2009/11/07 03:08 | 여행 다니긔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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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왠지 포스팅거리 하나 나올만한건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