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안다만] 35일차, 또 우박!!!

숙소 앞


아침에 베트남 친구가 보낸 문자를 받고 깼습니다ㅋ
돌로 만든 의자가 한국말로 뭐냐고 물어보는데, <돌의자> 외에 다른 대답을 못했네요ㅋㅋㅋ

아침이고 하니 모모카페에 가기로 합니다.








옆집 꼬마들


피자집을 같이 하는 옆집 하모니 게스트하우스에 사는 꼬마들.
언젠가 이 집에서 피자를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은 했었는데
나중에 피자 대박집을 발견해버려서 결국 이 집엔 못 갔네요








사고 현장


뭔가 사고가 있었는지 사람들이 우글우글 모여 있습니다.
이런 건 인도건 네팔이건 한국이건 똑같네요ㅋ
큰 사고도 아닌 것 같은데 목격자만 한가득ㅋㅋㅋㅋㅋㅋㅋ







모모 카페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들르게 되는 모모 카페
오늘은 어떤 걸 먹어볼까요







소시지


치킨 소시지(삶은 것)가 메뉴에 있길래 시켜 봤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소시지 3개가 나오고 150루피(한화 약 1500원)

역시 이 집은 식사류 빼곤 전부 비싸고 양 적은 듯 ㅋㅋㅋㅋ
(하지만 혹시나 하고 계속 뭔가 새로운 걸 시킵니다)







베지 프라이드 모모


마찬가지로 150루피짜리 베지 프라이드 모모입니다.
겉모양으로는 완벽한 군만두네요!

첫 날 시켰던 감자치즈 모모는 별 모양
둘째 날 시켰던 치킨 모모는 포자만두 모양
그리고 오늘 시킨 베지 모모는 군만두 모양

드디어 모모 카페의 패턴을 알아냈습니다ㅋㅋㅋㅋㅋ








대~박


처음 먹어본 베지 프라이드 모모의 맛은.... 말 그대로 대~박!!!
신선한 야채를 다져넣어 우리나라 야채만두처럼 눅눅하지도 않고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만두피가 식감의 액센트를 가해줍니다.

속도 살~짝 카레맛이 도는 듯 마는 듯 미묘하게 간이 조절되어 있어서
이제껏 여기서 먹은 모모 메뉴 중 단연코 최고!!!

게다가 만두 크기가 묘하게 커서 10개 먹으면 배가 꽤 부르더군요.
담부턴 이것만 먹을.....까?
(하지만 새로운 메뉴에 대한 호기심이 자꾸 생기지)








더크


어쩐지 첫날부터 이 집 종업원 행세를 하던 백인과 드디어 통성명을 했습니다.
이 친구는 독일에서 온 잔 더크.
네팔에 놀러 와서 이 집에서 신세를 지며 대신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하네요ㅋㅋㅋ

히피처럼 뒤로 동여맨 머리, 그리고 항상 맨발로 돌아다니는 묘한 친굽니다.
저보고 다음 일정은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페이머스 블랙 티 시티, 인디아, 다르질링!" 이라고 말했더니







다즐링 티가 나왔음 ㅋㅋㅋㅋㅋ


갑자기 다질링 티가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더크 말로는 제가 다즐링 티 주문하는 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영어가 웃긴건지, 이 친구가 잘못 알아들은건지.....

덕분에 아침의 즐거운 티 타임을 가지며 더크와 이것저것 이야기 했으니 해피 엔딩









포장


늦잠꾸러기 동준이가 카카오톡으로 모모를 하나 주문하길래
어제 먹었던 치킨 프라이드 모모를 하나 포장했습니다.







일어남


동준이와 함께 2층서 잠시 쉬다가 호수 구경도 하고 라면 끓여먹을 전기 포트도 사러 나갔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겠다며 썬크림을 덕지덕지 칠했는데,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상당히 부담스런 외모군요
참고로 동준이 썬크림은 네팔에서 산 건데
조금만 두껍게 발라도 가부키 배우가 될 정도로 미백효과가 강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전통 놀이


길을 걷다 보니 아저씨 몇 명이 네팔 전통 놀이로 보이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주사위를 던져서 말을 막 움직이던데, 어떻게 하는 놀이인지는 모르겠음;;;








포트


전기 포트를 사려고 나오긴 했는데 어디서 사야 할 지 모르겠는 상황.
그냥 동네 슈퍼에 들어가서 전기 포트 어디서 파느냐를 물어봤는데
아줌마가 가게 구석을 가리킵니다.
그쪽으로 가보니 전기포트가 똭!!!
게다가 값도 싸요! 600~700루피 수준......







한국 과자들


역시 여기도 한국 과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네팔 내에서도 한국 과자가 나름 인기가 많은 듯 해요.
비싸지만







초코 웨하스바


저는 왠지 입이 심심해서 초코 웨하스바를 하나 샀습니다.
저 큰거 하나에 12개가 들어 있어서, 그 자리에서 뜯어서 쓰레기를 아줌마에게 버려달라고 내밀었는데

"쓰레기는 받았는데 그건 하나 안 주니? ㅋㅋㅋ"
"네? 아.... 이거요? ㅋㅋㅋ"

유쾌한 슈퍼 아줌마였습니다.
기꺼이 드리죠ㅋㅋ








호숫가


호숫가로 나왔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맑군요

네팔도 힌두교의 나라 아니랄까봐, 역시 소가 한 마리 보이네요








캠핑카+호수+산


어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원없이 본 페와 호수지만
이렇게 호숫가로 나와 보니 또 다른 멋이 있군요.

한켠에는 캠핑카가 한 대 세워져 있었는데
크기는 좀 작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행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실제로 네팔 내에서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쉬어가고 싶은 경치가 몇 곳 있었는데
저런 캠핑카가 있으면 자유롭게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놀다 자다 할 수 있겠죠?







길 따라


호숫가를 따라 난 길을 걷습니다.
이른 낮이라 사람이 거의 안 보여서 좋네요







뻥!


갑자기 뛰어가더니 애들과 축구를 시작하는 동준이
저는 축구보단 경치감상이 좋으니 과감히 동준이를 버리기로 합니다








산책 중


호숫가를 따라 길이 잘 나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자외선이 따갑긴 했지만, 피부색이 세 톤은 하얘질 정도로 UV크림을 발랐으니 괜찮을 거에요
(하지만 이때 탄 피부가 아직도 완전히 안 돌아오고 있지)








의자&테이블


호숫가를 따라서는 각종 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기 앉아서 호수를 감상하며 차나 밥 한끼 해도 좋겠는데
오늘은 그러기엔 너무 덥네요








역시 서양인들


전 평소 서양인들을 볼 때마다
"쟤들은 자외선 쬐는 데 뭔가 한이 맺혔나?"
하는 의문을 품어 왔습니다.

안그래도 피부에 멜라닌도 부족해서 쉽게 피부도 빨개지고 피부암도 잘 걸리는 애들이
왜 그리 일광욕을 좋아하는지......

이 날은 네팔 사람들도 야외활동을 피하는 자외선 지수 엄청 높은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서양인들은 야외 침대에 누워 몸을 벌겋게 익혀가며 일광욕 중이더군요;;;;;








클럽 겸 카페


밤에는 클럽으로 변신하는 호숫가 카페.
한번쯤 가보고 싶긴 한데, 결국 못 가본게 한......







복귀


호숫가를 거닐다 너무 덥고 햇빛이 따가워서 복귀.
들어와 보니 동준이는 진작 돌아와서 놀고 있더군요.

잠시 쉬다가 아까 산 포트를 들고 제 방에서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건더기스프

라면스프


이 날을 위해!!! (라기엔 라면 먹는 날이 많긴 했지만)
준비해 온 업소용 우동 건더기 스프와 대형 라면 스프!!!
이쯤되면 어딜 가도 면만 넣고 끓이면 한국라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와이와이면


오늘은 동준이가 극찬한 와이와이면을 넣고 끓이기로.....
(하지만 이것은 옳은 선택이 아니었음을......)







완성


와이와이면을 넣고 끓인 한국식 라면입니다.
음... 여기서 우리가 살짝 실수한 것이;;;
와이와이면은 면 자체에 치킨맛 스프가 얇게 입혀진 면이라서
한국 라면스프와 섞이니 뭔가 미묘한 맛이 나더군요.

다음부턴 면에 스프 안 입혀진 라면을 사와서 끓이기로......








어라?


라면을 다 먹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아까전만 해도 엄청 맑아서 피부가 따갑던 하늘이 꾸물꾸물해집니다.
그러더니......








후두두둑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산책 나갔던, 어젯밤 들어온 프랑스 아저씨는 본격적으로 비 오기 전에 다행히 컴백.
아저씨가 널어 놓은 빨랫감을 미리 걷어 놔줬더니 메르시!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ㅋㅋㅋㅋ
나 살면서 메르시 들은건 이번이 처음이야!!!

영웅이여 일어나세요










밖에서 무방비로 있던 엊그제와는 달리 오늘은 편안한 숙소에 앉아 멍하니 비를 쳐다보고 있는데
뭔가 툭 소리가 납니다.
그쪽을 보니.....

우박??








우다다다다다


잠시 후 우다다다다다 소리가 들리더니 우박이 본격적으로 내립니다.
이거 뭐야!
아무리 네팔이라도 우박 흔한 거 아니라며!!!!
하루 걸러 하루씩 오는 우박이 뭐가 흔한 게 아니야!!!!








우박이 쌓인다


처음엔 조금씩 내리던 우박이 엄청나게 옵니다.
방 앞 복도에 우박이 쌓여 가더니......





꺄아아아아


5분쯤 지나자 빙하가 흐르듯 쌓여가기 시작
우박이 이렇게까지 쌓이는 건 처음 봤어요

그냥 우박만 온 게 아니고 비까지 함께 와서
복도는 그야말로 얼음물 천지ㅋㅋㅋㅋㅋㅋㅋ
조그마한 비 빠지는 구멍이 몇 개 있긴 했는데 그것만으론 역부족이라
복도 전체에 얼음물이 찰랑거렸습니다

참 별의별 경험을 다 해보네요ㅋㅋㅋ








뭉쳐 보았다


오늘 우박은 양이 많은 대신 굵진 않더군요.
왠지 굵은 우박이 그리워져서 바닥에 떨어진 우박들을 한 덩어리로 뭉쳐 보았습니다.

한국의 여친님에게 이 사진을 보냈더니 단번에 뭉친 거라는걸 알아채더군요 ㅋㅋㅋㅋㅋ








우박 퍼내기


우박이 워낙 많이 와서인지, 각 루프탑에서는 얼음 퍼내기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우박이 배수구를 막아서 물도 잘 안 빠져요
우리도 얼른 얼음좀 퍼내 주라고!!!








한겨울 아닙니다


쏟아져내린 우박 탓에, 주변은 숫제 눈 온 풍경이 되었습니다.
인도여행을 와서 가장 덥다는 계절인 3월 30일에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역시 세계는 넓어요 ㅋㅋㅋㅋ








물 빠짐


배수구를 막고 있던 얼음무더기를 손으로 조금 치워 주니 물이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다행이에요
우리 게하는 방 문턱이 낮아서 좀만 비가 더 왔어도 방으로 물 찼을 테니까요








숫제 자기 방임


우박을 핑계로 제 방에서 놀고 있는 동준이
우박은 그쳤지만, 비는 조금씩 계속 내리더군요.







저녁 먹으러 GO!


그렇게 빈둥대다 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
우박 탓인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어제 먹은 일식 중화요리가 참 맛있어서
오늘은 제대로 된 중화요리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
가이드북에도 나와 있는 '차이나타운' 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차이나타운


여기가 바로 포카라의 유명 맛집 중 하나라는 차이나타운!
진짜 중국인이 하는 듯, 인테리어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네팔은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나라이기에, 중국인 여행객이 특히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중국인 호텔이나 현지식 중국음식점도 많은데요
꽤나 본격적인 맛을 냅니다









중국이다!!!

여긴 중국이야!!!


맙소사!!!
내부를 둘러보니 어설픈 중국 '풍' 레스토랑이 아니고
진짜 중국 변두리 중고급 음식점에 온 느낌이 납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인지 손님이 저희 말고 한 팀밖에 없기에
평소라면 자리다툼이 치열할 만한 창가 소파 좌석에 앉기로!








한국어 메뉴??


중국집답게 기본 메뉴는 중국 한자와 영어로 쓰여 있지만,
그 중 한 페이지를 보니 한국어가 쓰여 있습니다!!!
무려 탕수육, 짜장면, 짬뽕, 백숙을 팔아요!!!

한식성애자 동준이는 짜장면을 보고 눈이 뒤집혀서 짜장면을 주문.
저는 나름 대만과 중국에서 내공을 쌓고 온 한자 메뉴 읽는 솜씨로 홍샤오우육면을 시켰습니다.
여기에 탕수육도 하나 주문.









최고의 풍경


넓고 푸른 호수도 보고 흔히 못 볼 빙하 우박도 봤지만
오늘 최고의 풍경은 고즈넉한 저녁, 포카라 시내를 내려다보는 이 풍경이 아닌가 싶네요.
이 사진만 보면 제가 중국에 와 있는지, 네팔에 와 있는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짜장면


동준이가 기대하던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저도 한 입 얻어먹어봤는데, 이 맛은......

예전 가리봉시장에서 영업하던 삼팔교자관에서 팔던 다루면 이라는 요리가 있습니다.
감자전분과 춘장을 넣고 만든 것 같은 소스에, 약간 텁텁하고 농후한 맛이 나는 면 요리였는데
이 짜장면에서 딱 그런 맛이 나요ㅋㅋㅋㅋ

이 자체만으로 먹으면 꽤나 맛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기름기 좔좔 흐르고 달콤 짭짜름한 한국식 짜장면을 기대했던 동준이는 여간 실망한 눈치가 아닙니다ㅋㅋㅋ
애먼 네팔인 종업원에게 "디스이즈 낫 짜장면!"이라고 외쳤지만
그래봐야 뭐 해요ㅋㅋㅋ 여기선 이게 짜장면이라는데 ㅋㅋㅋㅋㅋㅋ









홍샤오우육면


제가 시킨 홍샤오우육면.
이건 뭔가 제대로 된 맛이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대만에서 먹은 우육탕면 맛.
버팔로 소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국물도 얼큰해서 비 오는 날과 참 잘 어울렸어요

동준이도 이게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탕수육


390루피(약 3900원) 탕수육도 나왔습니다.
한국식 길쭉한 탕수육이라기보단, 약간 고로육 스타일.
390루피 치고는 양도 꽤 많고, 오늘의 베스트 메뉴로 뽑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나중에 탕수육만 먹으러 다시 한 번 오고 싶었는데,
짜장면에 단단히 데인 동준이는 차이나타운 얘기만 해도 학을 떼어서 ㅋㅋㅋㅋㅋㅋ









밤거리


그렇게 밥을 먹고 나니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네팔에 오고 나서 밤마다 꼭 하는 것이 있죠....

바로......








꼬치구이집 가기


네. 꼬치구이집 가는 겁니다.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여친님과 전화하기, 그리고 꼬치집 가기는 잊어버리지 않죠!








돼지고기 꼬치


오늘도 역시 돼지고기 꼬치를 먹습니다.
앞서 두 번 먹어봐서 아는데, 여긴 돼지고기 꼬치가 갑이에요.








구르카 맥주도 한 잔


인도보다 맥주가 싼 포카라이니만큼 (물론 주세 면제지역보단 비싸지만)
맥주도 한 잔 합니다.

이 꼬치구이만 있으면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마법의 꼬치







산토스


꼬치구이를 먹고 나오는데, 옆가게 여행사 아저씨가 한국말로 저희를 붙잡습니다
이 아저씨 이름은 산토스. 입버릇은 "싸장님!"
네팔 트래킹 정보를 많이 알길래,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이 날은 대충 이야기만 하고 헤어졌는데, 나중에도 계속 오가며 인사 나누는 사이가 됐다는ㅋ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누우니 그야말로 태평천하입니다.
오늘같이 평화롭고 재미있는 나날만 계속되길 빌며 잠을 청해 봅니다

by 종화 | 2016/11/16 21:11 | 하드코어 인도여행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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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16/11/17 15: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6/11/18 19:10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by anchor at 2016/11/18 09:37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11월 18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11월 18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좀좀이 at 2016/11/19 04:21
우박 알이 엄청 굵은가봐요. 우박이 저렇게 쌓이는 건 처음 봐요. 우박알이 잘았다 해도 저렇게 뭉칠 정도라면 맞으면 꽤 따갑겠는데요? ㅎㅎ
Commented by 종화 at 2016/11/19 20:37
저 날로부터 2일 전에 맞아본 결과, 따갑다기 보다는 누가 때리는 느낌입니다ㅋㅋㅋ 허허벌판에서 우박 만나면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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