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먹방 2-18] 굴전과 발맛사지, 핫스타 지파이로 마무리

굴전집


스테이크를 먹은 후에는 대만의 또 하나의 명물, 굴전을 먹으러 갑니다.
사실 전 굴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친님이 굴튀김을 좋아하시더라구요.
혹시나 굴전이 입에 맞을 수 있겠다 싶어 체험삼아 가봤습니다.

굴전집은 스린야시장에 오면 늘 가는, 야시장 건물 바로 옆집!!!








메뉴판


뭔가 많아 보이는데, 영어 표기가 돼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제일 왼쪽 위에 굴전 하나와, 새우롤 하나를 시킵니다








꽉 찬 사람들


스린야시장엔 굴전집이 굉장히 많은데, 이 집은 늘 사람이 꽉 차 있습니다.
굴전집의 맛은 소스가 좌우하는데, 이 집 소스는 꽤나 마일드한 것이 나름 괜찮거든요.
뭐, 굴전 외에도 다른 음식을 잔뜩 판다는 게 이 집의 매력 포인트일지도








나왔다!!


굴전과 새우롤이 나왔습니다!
굴전 위에는 앞에서 설명한 특제 소스가 듬뿍 얹어져 있네요








굴전


그렇게 굴전을 먹어봤습니다만, 여친님 반응은 약간 미지근합니다.
타피오카가 들어가 쫀득한 반죽도 그렇고, 녹말 식감이 나는 소스도 그리 좋진 않다네요
대신 굴은 맛있다고....

전 반대로 굴은 별로고 소스와 반죽이 좋던데 ㅋㅋㅋㅋ








새우롤


새우롤은 뭐 그럭저럭 평범한 맛입니다.
저는 저기 같이 주는 오이절임이 굉장히 좋더라구요ㅎㅎㅎ








발맛사지


그렇게 굴전을 먹고 하루종일 지친 몸을 쉬어주러 맛사지 집에 갔습니다.
발맛사지 코스지만, 어깨와 팔 안마도 포함돼 있어요.
약 한 시간동안 맛사지를 마치니 온 몸이 노곤노곤~~~

특히나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여친님은 피로가 쌓여 있었는지, 저보다 더 좋아하더군요.








핫스타 지파이


마사지를 마친 후에는 숙소로 돌아가야 하지만, 이대로 끝내기는 뭔가 아쉽!!!
돌아가는 길에 보인 핫스타 지파이 집에 들릅니다.

지파이는 이제 한국에서도 유명한 대만식 왕 치킨가스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가 바로 이 하늘색 간판의 핫스타 지파이에요!
비슷한 맛을 따지자면 KFC 핫크리스피 치킨이랄까요?








양념 뿌려서

한입샷


매운 향이 나는 양념을 팍팍 뿌려서 받은 핫스타 지파이!
뜨거울 때 한입씩 베어 먹으면 그야말로 대만식 행복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야들야들한 속살... 살짝 매콤하게 올라오는 향신료까지.
한국에도 얼른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고동


고동집인데, 소라고동을 나사라고 번역해 놓은 게 웃겨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대만식 소라고동은 한국과 뭔가 다른 맛이 날 것 같긴 한데, 아쉽게 시도는 못 해봤네요
다음에 대만 가면 꼭 한 번 도전해 보는 걸로!!!

by 종화 | 2017/08/22 21:02 | 푸동푸동 대만 먹방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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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iarap at 2017/08/25 23:40
지파이ㅠㅠ 2년전쯤 동네 홈플러스에서 팔았는데 그때라도 사먹어 볼걸 그랬네요
Commented by 종화 at 2017/08/26 10:33
홈플러스에서 지파이를 팔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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