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 신혼여행] 06-3. 사고싶은건 많지만~ 마레지구 탐방기

전 편에서 갈레뜨를 먹은 시장 입구입니다.
갈레뜨로 대충 아점(여기서 아점은 아침과 점심 사이의 한 끼를 뜻하는 말입니다)을 때웠으니
슬슬 마레 지구를 돌아다녀 보도록 합시다



길을 가다 발견한 과일/채소가게입니다.
아기자기한 베리류 과일들이 전면에 진열돼 있는 것이 왠지 프랑스틱하네요



흠 뭔가 신기한 과일들이 많네요



이건 포도인가....?
속이 들여다 보이는 보석 같은 과일입니다



이건 왠지 위에거랑 똑같은데 색깔만 다른 느낌.....?
무슨 과일이고 무슨 맛인지 아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아, 이건 압니다
한국에서도 가끔 팔고 일본 같은데 가면 2~3개 담아서 막 3~4천엔씩 하는 그 하얀 딸기!



저희가 산 과일은 산딸기!!!
파티셰이신 팬더부인님게서 프랑스 산딸기는 때깔부터 다르다며 사셨습니다.
확실히 한국 와서 같은 과일을 보니 색이나 통통함이 다르더군요......

역시 과일은 유럽인가..?



어우......
거리 참 예쁘네요.
마음 같아서는 왼쪽 아래에 있는 카페에 앉아 3시간 4시간 띵가띵가 놀고 싶은데......

이럴 때는 남는 게 시간이었던 인도여행때가 가끔 생각납니다ㅋㅋ



그렇게 동네를 지나가고 있는데 뭔가 커다란 성당 발견!!!



뭔지 알 수는 없지만, 대충 성 데니스? 성 새크리먼트? 뭐 그런 성당인 것 같군요.
19세기에 세워진 성당 같은데, 일단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들어가 봤습니다ㅋㅋ
평일 오전 성당이니만큼 사람은 별로 없네요

천장에 그려진 벽화, 가지런히 세워진 나무 의자들이 인상적입니다



한쪽엔 돈 내고 촛불 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저기 오른쪽에 있는 초는 제가 1유로 넣고 가져온 초!!!
히힛 촛불 켰어요



다음으로 간 곳은 팬더부인님이 한 번 들러보고 싶었다는 '메르시' 가게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나름 유명하다고 하네요



가게 분위기는 저렴할 것 같은데
저 가방 하나가 6만원이 넘어가서 그냥 포기했습니다ㅋㅋㅋㅋ
6천원이었으면 한 10개 사가는건데요



지나가다가 길바닥에 얼굴이 있길래 찰칵



걸어걸어 간 곳은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소문난 어떤 가게입니다.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집인듯......



시나몬을 살짝 뿌려주는 에그타르트는....
맛있긴 한데 왠지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을 법한 맛이에요ㅋㅋ
한국 제과제빵 기술이 발전한 것인가...!!!!!


뭐, 아무튼 두서 없었던 마레지구 탐방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슬슬 마레지구를 구석구석 다 봤으니, 다음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겨 보겠습니다

by 종화 | 2018/12/09 12:13 | 필살! 유럽신혼여행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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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커런트같습니다 at 2019/04/20 21:43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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