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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9 시사회 후기 (스포는 없음)




어쩌다 보니 렛츠리뷰에 당첨되어
디스트릭트9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이 날 학교에선 등록금 인하하라고
축제를 열어서 (?????)
싸이라던지, 드렁큰타이거라던지 하는 가수들이 왔다던데

가수냐 영화냐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간 것이 시사회

가기 전에 왠지 디스트릭트 1,2,3,4,5,6,7,8을 안 봐서
이해가 안 되지 않을까 하는
조낸 썰렁한 농담을 스스로 해가면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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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영화 시사회는 영화 상영 전에 막 인사라던지 그런걸 하곤 하는데
이 영화는 외국 영화라 그런지
바로 시작

개봉 전에 영상이 유출되어버린 영화이기에
시사회로 미리 봤다는 메리트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일단 기본 설정도 독특하고
왠지 무슨 영환가 궁금하기도 해서 기대 만빵










그러니까 이 영화는 설정이 재미있는 영화더군요
어느날 갑자기 조낸 큰 유에프오 하나가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상공에 나타나고
(이쯤에서 왠지 이번 월드컵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졌음)

그것때문에 외계인만 모여 사는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9를 만드는데
그 안에서 우연히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린 주인공의 이야기...
더 이상 스토리 자세히 말하면.. 왠지 스포일러 같아 보이니 스토리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ㅎ






결론부터 말하면
제가 생각한 영화는
외계인이랑 존내 싸우고
막 유에프오에서 광선 발사해서 사람들 다 죽이고
핵미사일 발사하고
그런 액션영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액션은 그냥 옆에서 도와주는거고
뭔가 조낸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한마디로 오락영화 기대하고 가면 약간 불만족;;
전 재밌게 봤지만요... 외계인 CG도 꽤 실제같고;;;




전 이거 보면서 외계인과 인간의 관계가
왠지 19세기 강대국과 문명개화 안한 조선후기 시대의 우리나라..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웃음 포인트는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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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나오는 외계인은 두마리 (혹은 한마리 추가?) 빼고는 왜 다 저능아 수준으로 나오는지..
그런데 과학기술은 지구를 월등히 앞선단말야..?

그걸 보면 왠지 자신들이 이해 못하는건 일단 깔보는 사람들의 습성이 생각나서
왠지 씁쓸했습니다.






렛츠리뷰

by 종화 | 2009/10/01 21:11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덧글(12)

[렛츠리뷰] 창세기전3의 부활/ 모바일 창세기전3 EP2


창세기전3이 모바일용으로 리메이크 되어 나온
그 두 번째 이야기. 크림슨 크루세이드편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창세기전3는 여러모로 방대한 게임이죠. 게임 CD만 네 장이고 엄청난 스토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쓰지 못한 이야기는 창세기전3-part2로 넘어가지만.. 
창세기전의 무대가 되는 안타리아 대륙에서의 마지막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세기전3는 여러 문제점(?)이 많았는데
버그는 둘째 치고 초심자가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시스템.. 들이 단점이었죠.
전직표를 따로 구해서 봐 가며 어빌리티를 찍어야 하는것
장비 착용시, 어빌리티 사용 시, 아이템 사용시에 제대로 표시가 안 되는것이나
이동한 후 기술을 사용하고.. 취소하고.. 턴을 완료할 때 까지 너무나도 오래 걸리는 것..
용병들의 빌어먹을듯한 인공지능...
정말 적응 안되는 맵 고저 시스템, 쓸데없어 보이는 온도 시스템 등등...
뭐 이것저것 사람 짜증나게 하는 시스템이 많았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그 대부분은 파트2에서 개선되어 나왔고, 현재 게임을 즐기다 보면 그러한 면이 창3의 매력(?)이라고 할 수도 있게 되었지만...


 







그러한 창세기전3가 모바일로 이식되며 상당히 편한 인터페이스로 초심자들에게 다가가기 쉽게.
그리고 원작의 묘미를 대부분 살리면서 매니아들에게는 환호를 받을 정도의 게임성으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받은 후 모바일판과 원작을 번갈아 플레이 해 보면서 이번 리메이크판의 장.단점을 분석해 봤습니다.
용량도 매우 적고 다운그레이드 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감각에 맞춰 매우 뛰어난 점도 많았고
그에 비해 이정도는 해줬어도 괜찮을텐데.. 하는 단점도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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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에서 아쉬웠던 점 개선!!!






이번에 나온 모바일판은 2009년의 센스로 1999년의 게임을 재해석했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일단 초심자들이 시작하기에 쉬운 인터페이스를 꽤 많이 제공하는 것이 장점.
원작의 경우 게임을 하기 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직업표> 입니다.
직업표가 없이 어빌리티를 찍어가며 플레이하다보면 일명 캐릭터가 '꼬여' 버려서 상위 직업으로의 전직이 힘들어지고, 결국 이전 직업으로 돌아가서 다른 어빌리티를 찍고, 뭘 찍어야 하는지 몰라서 불필요한 어빌리티를 찍고... 전직하면 기존에 모았던 경험치 다 없어지고......
이러다 보면 결국 남는건 캐릭터 성장과 게임 난이도를 못 맞추는데 의한 좌절.. 치트키 고고싱이죠.
그 직업표라는게 게임상에서 제공되는것도 아니고 정식으로 제공되는것도 아니고...
이번 모바일판에서도 직업표를 구해야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다행으로 아예 직업 트리를 제공해줍니다.
한마디로 전직 시스템으로 들어가서 상위 직업을 눌러보면 필요한 어빌리티 요구량이 나오죠.
이건 꽤나 편리한 시스템으로 전직표 없이도 원하는 직업으로의 전직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간편해진 전투 중 조작.
원작의 경우 캐릭터를 움직여서 대기시키려면
캐릭터 선택 - 메뉴취소 - 이동 - 공격취소 - 대기
이런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만, 모바일판에선 그 과정이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캐릭터의 턴은 자동으로 돌아오고, 이동 후 키패드 숫자만 누르면 대기/어빌리티/상태창 등의 선택이 가능하죠
캐릭터 움직이는데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움직이는 모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원작에서의 맵 고저 기능이 대폭 사라져서 더욱 만족합니다.
뭐 1층 2층 그런건 당연히 고저가 필요한데 문제는 평지로 보이는 곳에서의 맵 고저기능...
원작에서는 매우 짜증났던 부분인데 모바일 판에서는 그걸 과감히 삭제해서 더욱 쾌적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제 이동이나 어빌 쓸때 애들이 클릭이 안되거나 위치가 안 맞는 등의 불편함이 없어요!!ㅠㅠ

전투에서는 온도 시스템을 삭제함으로써 게임을 간편화했습니다.
사실 온도 시스템 이거 과학마법연구소 쪽 아니면 거의 쓸 일이 없었죠;;

그 외에 적팀 그룹의 리더가 죽었을 경우 팀원들이 각각 움직이며 시간이 더 걸리고 했던게 삭제되었습니다.
이건 파트2에서도 적용되었던 부분이고 창3의 가장 불만이었던 부분이기도 하죠.
(하긴 적절히 이용하면 리더만 살려두면서 개개인의 어빌사용을 봉인하기도 하지만)




그리고 이거!!
정말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인데
터보기능을 지원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들이 느릿느릿 움직이는걸 보면서 시간을 멍하니 보냈던 원작에 비해
모바일판에선 # 키를 누르고 있으면 시간이 2배로 휙휙휙 지나가서 훨씬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ㅠ



그 외에 워낙 어려운 원작의 난이도를 개선해서
난이도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것
이지 모드의 경우 일반인이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이고
하드 모드는 좀 어렵더군요... 한 턴 한 턴이 어려움;;;

용자의 무덤 모드는 ㅋㅋㅋㅋㅋㅋ 아 좀 재밌음
맨 마지막에 다시 언급할게요 ㅋㅋㅋ





2. 원작의 충실한 재현








모바일판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이번 창세기전3 EP2는 원작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거기다가 게임 초기에 버몬트가 쫒길 때 엘핀스톤이 적들을 뒤에서 막아주는것 까지...
뭔가 부족해 보였던 엘핀스톤에 대한 이야기가 추가되며 게임의 인과관계를 높여주는군요



로딩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게임을 켜고 시작할 때 까지의 속도도 얼마 걸리지 않고
맵 이동 속도도 거의 로딩이 없을 정도.


그리고 원작에서 나오던 몇몇 쓰레기 캐릭터들.. 더글라스라던지... 뭐 그런 애들은 아예 나오지도 않아요.
언급만 되고 캐릭터 수를 최소화한것 같은데 전 오히려 좋습니다.
캐릭터 수가 최소화되면서 오히려 플레이하기에 집중은 더 잘 되죠.
(진행상 약간 어색함은 있지만)

하지만 그로 인해 캐릭터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는건 단점이겠군요.
그래도 용량을 줄이면서 한 선택 치고는 실보다는 득이 큽니다. 주요 캐릭터에 집중하게 되구요.

마장기까지 완벽 재연한 것에서는 정말 멋집니다.
물론 마장기에 대한 불만도 있지만 그건 잠시 후에......



그 외에 게임 중간중간에 나오는 일러스트나 배경, BGM등도 거의 완벽하게 재연했고
선택지나 대사, 뭐 하나 빠질 곳 없이 원작과 비슷하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3. 한 눈에 보이는 단점.







일단 가장 아쉬운점은 마법과 어빌리티의 범위입니다.
원작에서 마법은 일정 범위 내에서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번 모바일판에선 마법의 사용 범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아이스 미사일의 경우 아예 상하좌우 네 방향의 한 칸씩에서밖에 사용이 안 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향에 맞추기 위해서는 마법사 캐릭터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원하는 방향을 맞춰야 하고 (그때마다 이동- 어빌- 마법을 선택해줘야 함)
화이어 애로우들의 경우에는 약간은 범위가 넓어졌지만 그래도 꽤 좁기도 하고, 가까운 거리엔 맞지도 않아요..

총의 경우도 너무 범위가 한정적이라서 사용하기가 어렵고...
어빌리티 같은 경우는 약간 불만인게, 참(斬) 어빌리티가 진공수라인으로 둔갑해서 나타나고..
여러명을 동시에 공격하는 혼 어빌리티는 삭제되었고
대쉬 어빌리티의 경우 못 이동하는 칸에도 표시가 되어있고... (선택하면 타겟이 없다는 이상한 말을-_-)
이런 점의 경우에는 용량문제와는 상관이 없는 문제라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경험치 시스템도 살짝 불만인데, 적들을 상대하다 보면 센 놈과 약한놈의 구분이 명확합니다.
근데 센 놈을 어렵게 죽이건, 약한 놈을 한방에 죽이건 받는 경험치는 동일함...
이러면 뭐 약한놈만 몰살시키면 어빌 금방금방 찍고
반대로 센놈 어렵게 죽여봐야 남는게 없고.... (허탈해짐)

그리고 각 맵 당 5명의 캐릭터만 배치할 수 있다는 것도 좀 에러..
그러면 결국 캐릭터를 골고루 키우는건 포기해야 하는건데-_-;;;;


그리고 세이브 슬롯이 너무 적다는것도 약간은 불만입니다.
뭐 이건 용량문제도 있고 하니까 넘어가죠
하지만 세이브 슬롯 선택이 불가능하다는건 역시 단점. 선택지에서 다른 선택을 하고 싶으면 아예 게임을 새로 시작해야함..



추가로..
자동 배치키가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논스톱으로 전투로 넘어가버리는것도 살짝 불만입니다.
적어도 <이 배치로 전투를 시작하시겠습니까?> 라도 나왔으면...

그리고 원작에서 있었던 같은 턴이 돌아온 캐릭터를 원하는 순서로 선택해서 조작하는게 사라지고
아예 한 캐릭터씩 순서가 돌아오니 전략성이 살짝 떨어진것 같기도 하군요










4. 약간 아쉬운 점....




이건 약간 아쉬운 점...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나 수정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


먼저 전투시 보이스가 하나도 지원이 안돼요..
물론 원작에서도 전투시 보이스 지원은 없지만.. (파트2에서 생기죠)
이전작인 창세기외전-크로우에서는 전투시 턴이 돌아오면 그래도 조그마한 보이스라도 나오던데;;
뭐 이건 그냥 소망이니 넘어갑니다

그 외에 배터리가 좀 떨어졌다 하면 바로 종료가-_-;;
그래서 날려먹은적이 몇번 있습니다.
완전히 배터리가 나가버리면 모르겠는데 배터리 깜빡이는 상태가 되면 저장도 없이 바로 종료ㅠㅠ



그 외에 상점 주인은 아무 인사말도 없고ㅠㅠ 그림은 있는데ㅠㅠ
상점주인이 하는 말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ㅠㅠ


숨겨진 보물상자 찾는것에 대해서는 약간 쓸모없는 기능인 듯 싶습니다.
원작에 없던 기능인데 실제로 활용도는 크지 않아서;;
(수정합니다;; 실제로 잘 쓰다보면 무지 좋은 아이템들이 나오기도 하는군요;; 이지,노멀 모드에선 그다지 안 써도 그럭저럭 클리어가 쉽습니다만 하드코어 모드에선 보물상자 잘 가려먹지 않으면 이기기도 힘든;;)



그 외에 배경음은 무지 발랄한데 내용이 심각해서 좀 웃겼습니다.
예를 들면 이 장면






이 장면은 버몬트가 빼앗겼던 팬드래건의 왕성을 되찾고 나서 축하인사를 건네는 부하들에게
'이대로는 끝나지 않는다. 그들을 모두 없애서 사자의 분노를 보여주겠다'
라는 꽤 심각한 부분입니다.

근데 배경음은 이전에 나오던 성을 되찾은 기쁨을 표현하는 발랄한 배경음이 그대로 ㅋㅋㅋ
아 너무 웃겨요 ㅠㅠㅠㅠㅠㅠ 이건 개그도 아니고ㅠㅠ

심각한 배경음이 없는것도 아니고, 아예 배경음이 끊기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추가로, 용병 시스템의 삭제는 조금 아쉽습니다.
마법사 잔뜩 끌고 다니면서 공격하면 후두두두 쏟아지는 공격에 데미지 1000은 가볍게 나오던게 꽤 좋았는데
하긴 용병 활용도가 후반에 가면서 떨어지긴 하죠... 워낙 원작의 용병 인공지능도 X같고...


그리고 대 마장기;;
예전엔 마장기에 겹쳐때리기가 있어서 가까이 붙어서 연을 쓰거나, 혹은 아예 플라즈마 슬래쉬같은 범위계열 어빌리티를 사용해서 데미지를 중첩시켜 막대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했기에 체력이 만 단위의 마장기도 상대하기가 편했는데
이젠 데미지 중첩이 없어-_-;;;;
마장기 상대하기엔 무조건 저장 - 에너지필드 - 성공시 공격, 실패시 로드 - 풀리면 다시 반복......
ㅠㅠ





게다가 가장 불만인게
왜 헤이스팅스 영지 깨부순 다음 끝나버리는거야!!!
크림슨 크루세이드는 거기서 좀 더 지나서 커티스 침공까지는 가야지!!!!!
아무리 용량문제가있다고 해도 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가)
용자의 무덤을 클리어하면 하드코어 모드가 나오는데 거기선 커티스 침공해서 로드리게스 죽이는것 까지 나오더군요





5. 용자의 무덤



ㅋㅋㅋㅋ 이건 진짜 말이 안 나오는 모드입니다.
갑자기 과학마법연구소 지하의 용자의 무덤이 열렸다는건 괜찮은데
그놈의 무덤 관리자!!! 그 나쁜놈!!!
버몬트 일행을 온갖 이상한 곳에 쳐넣는데 ㅋㅋㅋㅋ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도 있고;; 암튼 재밌습니다.
전 처음에 극악 난이도인줄 알았는데 아님;;


하지만 용자의 무덤에도 주의사항이 있는데
세이브 하더라도 죽으면 세이브가 지워져-_-
그리고 다시 플레이하려면 뭔가 열쇠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건 게임에서 얻는건가...??
암튼 복잡해요-_-;;


거기다가 좀 가다보면 처음에 텔레포트 되었던 헤럴드와 만나게 되는데
세상에 엄청 센 탱크를 상대로 버텨야해-_-;;
여기서 전 포기했습니다..... ㄷㄷㄷ


깨시고 싶으신 분은 용자의 무덤 공략 검색하셔서 공식 대입하듯이 깨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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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창세기전3를 적절히 리메이크하고 다운그레이드 해서 모바일로 성공적으로 인식한 게임
단점을 뒤에 써놔서 왠지 비판만 한 것 같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거든요

거기에 난이도 선택가능과 게임 속 게임인 용자의무덤 모드까지...
전체마법의 경우엔 이게 모바일인가 원작인가 혼동이 올 정도로 완벽 재현을 했구요
아무래도 불만이 많은 건 그만큼 원작과 비슷했기에 나오는 아쉬움이겠죠?

다음번에 EP3가 나온다면... 아포칼립스가 나올까요? 
크림슨 크루세이드에서 끊어먹은 부분은 언제 나올지도 궁금하고;;
아.. 다음번 나올 게임 렛츠리뷰 당첨 안되면 구매해야하나ㅠㅠ




렛츠리뷰

by 종화 | 2009/07/03 21:00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렛츠리뷰] Inside Manchester United

예전에 포포투 광고란에서 접해봤던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잡지에 당첨되었습니다 ㅋ
제가 해외축구를 접하게 된 것이 2006년 초반(?)이었는데 위닝일레븐을 시작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EPL이나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등의 소식에 귀기울이게 된 것이 2006년 후반..
그당시 가장 관심있던 클럽이라면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죠.
뭐, 한국 국적의 일반인이 EPL을 접하려면 거의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ㅋ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클럽 중에 하나인만큼 맨유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표지에는 국적다른 세쌍둥이(퍼디난드 曰)가 나와있군요




포포투가 해외, 국내의 축구 관련 소식들을 광범위하게 다루었다면
인사이드 맨유의 경우 철저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만 다루었습니다.
그만큼 깊이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정말 관심없는 부분까지 다루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일단 흥미깊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플레쳐, 캐릭과의 단독 인터뷰 : 한 선수당 지면 5~6페이지를 할애하며 꽤나 상세한 질문을 던졌고, 이번 시즌들어 플레쳐의 활약이 꽤나 높은 걸 볼때 꽤나 유익한 지면이었음
-Home & Away : 최근 열린 경기들에 대한 분석. 아프리카 방송중계로 봤던 토트넘전이나 맨시티전의 경우 특히 읽으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많았다. 웹 뉴스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어져서 꽤 만족
-So Far So Good : 현역에서 은퇴하고 맨유 리저브 리그 감독으로 변신한 솔샤르에 대한 인터뷰가 실려 있어서 흥미로웠음.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왠지 이쪽 지면에서 긱스나 스콜스, 네빌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도;;
-Next Month 예고편 : 맨유 역대 슈퍼스타들의 사진이 실렸는데, 반니나 베컴, 로이킨 등의 옛날 멤버들 사진들이 보여서 재미있었
음 ㅋ
바로 이 분




이정도가 굉장히 재미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 외 유망주인 대니 웰백 소개라던지, 일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현장이라던지 하는것도 인상깊었던 부분...


그리고, 보면서 졸렸거나 흥미가 없었던 부분도 있었는데, 바로 FA컵 히스토리 부분..
2000년대 이전 축구스타는 별로 알지 못하는 제게 있어서 (특히 흑백 사진으로 나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라던지 그런부분은 흥미 제로) 이부분은 별로 재미가 없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보비 찰턴이 FA컵 79회 출전기록 보유자라던지, 조지 베스트가 한 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던지 하는 부분은 전혀 흥미가 없는 부분이니만큼 관심밖..
하긴, 오래전부터 맨유 팬이었던 분들에겐 추억이 되겠지만요;;







전체적으로 이 잡지만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과거 현재 미래 분석을 철저히 한 잡지도 없을겁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맨유 소식들은 대부분 박지성을 중심으로 하는게 많은데, 이 잡지는 굳이 그렇지만도 않은 나름 객관적인 맨유 소식을 소개하고 있어서 정보의 폭이 더 넓습니다. (그렇다고 박지성을 안 다루는건 아니고, 한국판 출간 과정에서 박지성 관련 부분이 부분부분 추가되는 것 같음)


그 외에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이적 기간이 끝나가는 카를로스 테베즈에 대한 기사가 없어서 좀 아쉬웠고 (나름 골도 많이 넣었는데) 퍼거슨에게 질문하는 코너에서는 뭔 듣보잡 질문들을 묻는지 의문이었던 것... (대체 가장 즐겁게 보낸 12월 31일이 언제였는지 하는건 왜 물어보는거야?)





이 잡지 하나만으로 EPL을 들여다보겠다 하는건 무리가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꽤나 재미있게 볼만한 잡지라고 생각합니다.



렛츠리뷰

by 종화 | 2009/02/07 17:50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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